출시 된지 오래된 바디, 소위말하는 소장급 바디들 사시나요?

바디는 아니지만 여유되면 신쩜팔 하나 미개봉으로 수집해두고싶네요ㅎㅎ

카메라 자체를 좋아해서 소장하는거죠.
가끔 꺼내서 청소도 해주고 셔터한번 눌러주고.
그냥 보고만있어도 즐거운거죠.
저는 이해갑니다.

저도 한 17년된 15년된 카메라 가지고 있습니다. 옛날 필름카메라 소유하고 장식용으로 두기도 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기능은 현재 나오고 있는 풀프레임 바디뿐만 아니라 보급형 크롭바디에도 뒤쳐지는 부분이 있지만
구형 바디 나름의 맛과 멋이 좀 있는것 같더라구요.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여러 종류의 바디를 써보면서 강한 충격을 받지 않는 이상 심각한 고장을 일으키는 경우를 보지 못해서 한계에 다다른 컷수가 아니라면 써볼만한것 같습니다.
03년에 나온 300d나 05년 5d, 06년 400d 모두 잘 쓰고 있어요~

전 여유가 없어서 안삽니다.

700은현역인데ㅠㅠ

샀다가 의미없다 생각해서 다시 팔았습니다 ㅠ

저의 첫 카메라 였던 캐논 d60을 아직 가지고 있어요 작동도 여전히 잘되구요 소장할려고 합니다

소장용으로 구매합니다 ㅡㅡㅋㅋ
현역용은 신제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