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폭발한 운명의 산 허리에서
불의 바다 위 우두커니 서있는 바위에 누운 샘과 프로도.
" 주인님, 우리는 노래로 영원히 남게 되겠죠?
아홉 손가락의 프로도의 이야기! 정말로 듣고 싶었는데! "
그들은 화산의 유독가스 때문인지 너무 지쳐서인지
기절하여 쓰러졌다.
하지만 간달프가 독수리를 타고 나타나
그들을 구하였다.
샘은 아침햇살과 이실리엔의 풀냄새를 맡으며 일어났다.
지금까지 겪었던 일들이 잊혀지고
마치 토끼 스튜를 끓이던 그 날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 정말 굉장한 꿈을 꾸었구나.
이제 깨어나서 다행이야 "
하지만 옆에 누워있는 프로도의 손가락이
하나가 없는 것을 보고 모든 기억이 되살아났다.
" 그렇다면 꿈이 아니었구나! 우린 어떻게 살아있는거지? "
그리고 그 앞에 간달프가 나타나니 샘은 너무나도 놀랐다.
프로도와 샘은 그가 모리아에서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던 것이다.
샘이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거냐고 묻자 간달프 왈
" 거대한 악이 세상에서 사라져버렸지 "
간달프가 행복하게 웃자 샘도 즐거움에 휩싸여 웃었다.
샘은 프로도의 손가락을 보며 나으리께서
너무나도 힘든 일을 겪으셨는데 회복하실수 있을까 말하자
프로도는 일어나며 말했다.
" 샘 이 잠꾸러기, 나는 이미 너보다 일찍 깨어있었다구 "
그렇게 행복한 원정대의 재회가 시작되었다.
어.... 레....렘바스?
한명은 없지만....
프로도:날 죽일려했던 한 놈이 안보여서 다행
스미골은 희생된 거시다...
중간계의 평화라는 희생.. 그 희생 말이지...
한명은 없지만....
엘프 대표, 드워프 대표, 곤도르 대표, 호빗 대표, 마법사 모두 있으니 모두 돌아왔군!
보...보...........
지!
으아악 아니야
레골라스 이름은 기억 못했지만...
어.... 레....렘바스?
프로도:날 죽일려했던 한 놈이 안보여서 다행
스미골이 없군요
스미골은 희생된 거시다...
중간계의 평화라는 희생.. 그 희생 말이지...
레고 게임에선 골룸하고 샘이 다 해먹었지...
(쿰척..쿰척..)
그 뭐냐 호빗의 전투도 빌보 짱박혀있다가 기절하고 일어나니 끝나지 않았던가
다섯군대의 전투 빌보는 독수리가 온것을 보고 독수리가 왔다고 소리치다 반지를 낀상태로 머리에 돌맞고 기절 끝나고 전사자 확인할때 빌보찾는 목소리듣고 겨우 꺠어남
이분이 그 유명한 반지원정대 사관이십니까?
레골라스엿나 간달프엿나 프로도가 처음본 이후로 저기서 2번째로 본거엿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