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남자친구와 헤어져야할지 말아야할지를 고민중입니다.
1년반째 사귀고 있고
남자친구는 며칠전 취업에 성공했고 저는 대학생입니다.
같은 대학을 다니고있어요.(남자친구는 졸업예정자/ 남친과 저 모두 학교근처에서 살음.)
고민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입니다.
1. 남자친구 왈,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게 좋다"
취업준비당시 매우 바빠 일주일에 한번~이주에 한번씩 봤습니다.
연락도 잘 안돼고 통화도 하루 한번 5분정도 했구요.
사실 힘들었어요. 더 연락하고 더 보고싶었어요.
그래도 취업준비중이니까.. 이해하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그런데 제가 취업 성공 후에 만나는 횟수를 늘리고싶다고 말했더니
"나는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게 좋아." 라고 말하더군요.
회사다니면 더 바빠질게 뻔한데.. 회사다니기 전까지 기껏해봐야 한달쯤인데..
그 한달동안 자주 만날거란 생각으로 지옥같은 취준기간을 참았는데
지금까지 가끔 만났던건 바빠서가 아니라 가끔 만나는 생활을 좋아해서 그런거였구나..
어떻게 사람을 사랑하는데 이게 가능하지?
8개월이나 이런 생활을 하다보니.. 이젠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만날 수 있는 사람과 연애하고싶어요....
아니 횟수는 중요치않아요. 나를 만나고싶어하는 사람을 만나고싶어요..
(금전적인 부담이나 시간없음은 아니예요.
지금도 친구들이랑 롤하고있고 어제도 친구와 술마셨어요.
이것도 서운하네 갑자기..
여튼 데이트 비용은 제가 더 부담하고 있었어요.)
2.남자친구는 데이트 후 헤어질때 아쉬움을 절대 느끼지 않습니다.
연애글에서 자주보이는 "연인들이 데이트 후에 헤어지기 싫어서 아쉬워하다가 막차 놓치고 걸어간다는 말".
저는 이거 과장인줄 알았어요.
얼마전에 지하철타는데 개찰구앞에서 연인 한쌍이 헤어지기 싫어서 계속 서로의 손을 놓지 못하더군요.
그때 이게 진짜로 존재하는 상황이라는걸 알았어요.
남자친구는 절대 데이트 후 헤어지는걸 아쉬워하지 않거든요.
제가 아쉬워하면 이해를 못해요... 자주볼 수 있는 상황도 아니면서.
이게 정말 사랑해도.. 할 수 있는 생각인가요?
이젠 좀.. 저와 헤어질 때 아쉬워하는 사람을 만나고싶어요....
아, 데이트 시간은 항상 평일 오전 9시~오후1시쯤.
이게 뭘 의미하는지 아세요?
원래라면 남자친구가 1시쯤 일어나는데..
오전 10시~1시를 데이트하면 원래 일정에 차질이 없으니까.
하루동안 원래 하고싶었던 일들을 할 수 있으니까 저를 저 시간에 만나요.
3. 관계시 거의 애무없음.
남자친구는 관계시 제가 덮치는 상황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먼저 시작해줘" "시작해도 돼"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제가 먼저 애무를 하게 하고요.
그러고서는 애무없이 삽입하라고 합니다.
이건 너무 아프고 스트레스라서 평소에도 많이 말했고
요즘은 조금 나아져서 가슴까지는 곧잘 애무해주는데 그 이상은 절대 안해줘요.
그냥 원래 밑을 애무하는게 싫다. 는 식으로 말하고 해주지않아요.
저는 야한 영상이나 이야기같은걸 별로 하지않아서 다른 사람들도 다 이런줄 알았어요.
근데 어쩌다 친구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생겼는데, 친구들이 정말 경악하더라구요..
요즘 ㅇ동같은것도 몇번 봤는데 여자들이 남자한테 애무받는 디테일한 장면을 보면
흥분되기보단 오히려.. 부러워요.
아 이제 애무로 스트레스 안받는 남자친구 만나고싶다.....
위의 세 가지 이유 중 사실 2번, 3번은 평소에 헤어지고싶었던 이유이고
1번은 쐐기를 박은 사건입니다.
맞아요. 느끼셨듯이 저는 이 연애에 지쳐있어요.
저는 처음이고 그 사람은 처음이 아니라서
"원래 그래."라고 말하면 진짜 그런줄 알고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따랐어요.
하지만 요즘 오유 연게나 친구들 연애이야기 많이 보고 들으면서 이건 아닌것같다는 생각을 자주 했어요.
나를 위해 헤어져야만 한다는걸 알면서도.. 이 사람을 사랑해서 못헤어나오는 제가 저주스럽네요.
친구들은 제편만 들어주니... 객관적인 시선으로 다른 사람의 말도 들어보고싶어서 올립니다.
관계시 애무없는것은 평생 갈텐데 참 별로네요 ....난 애무가 더 좋던데
답이너무정해져있는것같아요
남자는 사랑하지 않는 여자에게 시간과 돈을 투자하지 않는대요. 대부분 제가 경험해본 바로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애틋하고 아쉽잖아요. 얼굴만 봐도 좋은데... 가까이 살면서도 안본다는게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
남자친구분의 노력이 전혀 느껴지지않는 관계라고나할까요...
아픈말이었다면 미안해요.
하지만 젊은 작성자분, 한창 꽃같을때 나를 꽃으로 대해주는 사람을 만나요. 그런 사람 분명 있을꺼예요~
헤어질 정도의 심각한 사유는 아닌것 같은데
그냥 서로 안맞아 보여요. 오래는 못사귈것 같네요... 경험상 삐걱거리더라구요 저러면
남자친구분이 배려가 없으시네요.
원하는 연애를 하고싶으시면 빨리 정리하고
새 사람 찾아가는 방법 밖에 없어보여요.
전체적으로 그 분이 무기력한 분이네요.
관계에 대한 노력이 없어보여요.
다른건 모르겠고..3번. 애무없다 =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 헤어지는게 답이고 다른 좋은 남자 많습니다.
멋진 연애하시길...젊은 날은 짧으니...
멀리 있는 것도 아닌데 일주일에 한 번이라니... 매순간 만나고자 했던 불타는 기간은 있으셨나요?
본인이 맘에 들어서 만나셨고 본인이 더 좋아하고 그런거라면, 그리고 지금 힘드시다면 그만두셔야할 것 같네요.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말해보자면
사실 너무 애정을 구걸하는 거 같아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 스스로만 초라해질 뿐이더라구요
1,2,3번 직업이나 그런 것만 다르지 정말 비슷한데요..
너무 스스로 힘든 연애는 하지 마세요
나한테 시간이든 애정이든 투자하지 않는 사람은.. 너무 괴로워요
원래 이런 글 잘 안 남기는데 너무 남 일 같지 않아서요
이거 은근히 후유증 오래가더라고요
지금 느끼는 감정으로 평생 사실 수 있으세요?
남편과 남친은 다른 거지만 지향점은 같아요.
지속적 관계를 고려한 연애를 하지 않으면 다 덧없는 거죠.
같이 만들어가는 시간(인생)을 목표로 하는 거죠.
지금 느끼는 감정만으로 아쉽기는 해도 그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만으로 50년..아니 30년 정도 지금 패턴으로 살 수 있다면 지금 관계는 괜찮은 거겠지요.
상대는 정말 사랑하면서도 그렇게 밖에 못배워서 그렇게 하는 걸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걸 불만이라고 느낀다면 그 관계는 지속되기 어렵습니다.
깊이 생각해보세요.
양방향으로 어느 쪽이든 참 쉬운 답일 수도 있어요.
답답해요ㅜㅜ
잉.. 토닥토닥.. 이건 아닌 거 아시면서 물어보신거죠?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분과 만나시길 바래요
본인이 더 잘 아실것 같습니다. 이런 질문하는 것 자체가..
남자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절대 헷갈리게 하지 않아요
서로 마음을 털어놓고 얘기를 해보고, 그래도 개선이 안되면 정리해야죠.
상대방이 항상 떠날수있다고 생각하며 사는게 결혼생활의 진리라고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래야 잘못했을때 진솔하게 사과도 하고 반성하게 되더군요
가차없이 결단 내리시길 바래요. 자신에게 주어진 행복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은 처절하게 가르쳐줘야 합니다. 좋은분 만나실꺼에요 꼭.
일주일에 한번만 만난다는 것
일과 외적인 시간대를 설정해 데이트를 한다는 것
관계에서 남자가 애무가 없다는 삽입해서 자기만 즐긴다는 것
답 다 나온거 아닌가요? 남친은 순수하게 삽입만을 위해서 작성자 님을 만나는 겁니다
다시 말해 ㅇㄴㅎ 취급 받고 있다는 말이죠
자기 자신을 더 아끼세요 그런 쓰레기같은 인간은 버리시고요
표현이 좀 거칠고 자극적이긴 하지만, 너무나도 자명한 현실을 어떻게든 피하고 싶어하는 심리가 느껴져서 충격요법 차원에서 적어봅니다
남친이 글쓴이님을 안사랑하는게 글로도 너무 느껴지네요
본문중에 답을 본거 같은데.....
미련 갖다가 차 다 놓치고 걸어간다는...
저나 여자친구는 헤어지는것이 너무 아쉬워서 저녁 늦게까지 집앞까지 데려다주고 주차장에서도 한참동안 서로 밍기적대다가 어쩔수없이 가야할때 엘리베이터 앞까지 가서 밍기적대고 타고 올려보내고 그 층수에 맞게 도착할때까지 쳐다보고 있습니다 ㅠㅜ
이 정도는 보고 싶어야 사랑아닐까요ㅠㅠ
정이 없어서 미안한것도 없는거 같아요.. 헤어지자니 악역이기도 싫고 없는것보단 나으니 연인상태 유지하는 느낌..
죽아죽어도 결혼하고 애낳고살믄
소원해지고 애정 식고 심드렁해집니다
연애부터 이런사람?
결혼하고나선 그냥 밖으로 내놔야되는 사람이죠
연애는하되 오래갈분은 아닌듯요
몇살 더 먹은 사람으로서 진지하게 답변해드립니다.
작성자님은 대학생이면 아직 20대 초반 아닌가요 ?
아직 많이 어린나이입니다.
지금 남자친구가 정말 좋다고 한들, 결혼까지 생각중이신가요 ?
결혼을 생각할수도 있고, 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저렇게까지 작성자님을 힘들게 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면, 그게 과연 행복으로 이러질까요 ?
헤어져라. 라고는 안하겠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연애하는 시기이고, 어리니까, 앞으로 더 생각할 나날이 많습니다 .
앞으로의 시간에 더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고요 (많은 남자와 연애해본다가 아닌 많은 사람을 접해본다는 뜻 입니다)
당장 연애하는 이 시기에 이렇게나 힘들게 하는 저 남자가
결혼을 한들 작성자님을 완전 행복하게 해주리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지금보다 조금은 좋아지겠죠 . 하지만 180도 변해서 , 매일 보고싶어하고 , 관계시에 더욱 행복하게 해주고. 그러진 않을겁니다.
제 생각은, 오래갈 인연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차피 연애하는거, 행복하게 하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
날 보고싶어해주고, 매일목소리 들려주려고 해주고. 나 힘들때 응원해주는 그런사람과 연애하는게 행복 아닌가요 ?
하다못해 내가 보고싶어하는 만큼은 날 보고싶어 해주고 .
같이 있을때 내가 편하게 느끼게 해주는 사람을 만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
아직은 어린나이이니까,
이런 사람도있구나 . 라는 경험을 했다 . 라는 식으로 끝내면 좋을듯합니다.
구지 나쁜새끼, 라고 욕할것도없어요. 그는 그냥 그런사람입니다.
두사람사이의 관계는 작성자님의 선택에따라 결정될것이니, 부디 후회가적은쪽을 선택하세요
앞으로는 좀더 행복한 연애하시기 바랍니다.
글쓰신 분은 이 사람이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 다는 걸 알지만 나는 사랑하니까 마음이 아프고 결단이 안 서시는 것 같은데..
자기 스스로를 좀 더 사랑해주세요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만나면서 상처 받은 나 자신을 들여다봐주세요 상대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고 글쓰신분은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나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해주는 사람과 예쁜 사랑 하시길 바랄게요
저는 남자지만 1, 2번을 9개월 참다가 한번에 터져버리고 헤어졌어요.
근데 저는 헤어지고나서 느꼈습니다.
아, 나도 그렇게 사랑한건 아니었구나.라는 걸요.
별로 안힘들더라구요.
오히려 관심에 목매던 매일로부터 해방된 느낌이었어요.
문제는 그 후로 연애라는걸 하기 귀찮아지더라구요.
나와 같은 마음으로 함께 출발하지 않는 연애는 너무 피곤하다는걸 알아버린게 큰 것 같습니다.
남자가 어쩌구저쩌구 여자가 어쩌구저쩌구
연애스타일이 어쩌구...
그런거 다 떠나서 맞는 사람 만나는게 가장
중요하고 그것이 가장 맑은 기준이라 생각해요
아무리 봐도 그는 그녀에게 어울리지 않습니다
글쓰는 것보다 그분과 대화를 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그냥 편해서 내가 별 노력안해도 되서 만나는 여자 딱 그 수준이네요.
글쓴이 분 남자친구를 저를 빚대어 말씀드려볼께요 "일주일에 한번만 만나고 싶어한다" 저와 일치합니다 아니 저는 그보다 더 텀을주고 만나고 싶습니다
이게 왜 그러냐면 분명 사귀고있으면서 좋아합니다
허나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건 말은 사랑한다 마지못해 하지만 절대 사랑이란 감정을 상대방한테 가지지 않아요
그래서 난 내생활이 중요해 그러니 좋아는 하지만 내생활에 중요도를 높이고 상대방을 만나는 행위는 그저 떨어져있던 시간만큼의 틈을 채우고 상대방의 아쉬움을 달랜다 그정도 일겁니다 숙제같은거죠
또한 문자 카톡도 길게 이어가는걸 싫어하죠 왜냐 답은 하나죠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는데 내생활을 다 누리고싶고 딱 고거 하나입니다
제가 글쓴이 남자친구같은 성향이라 상대방에게 상처가 많이 되었을 겁니다 저도 저를 잘 알기에 연애 초반에 분명히 말은 하지만 연애란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죠
여자라는 존재가 끊임없는 관심과 확인이 중요하다는걸 잘 알지만 아직까진 "내생활"이란게 사랑보다 훨신 중요한겁니다 쉽게 바뀌지 않아요
글쓴이분은 점점더 외로울 겁니다 남의 연애사에 이래라 저래라 할 마음은 없지만 글을보니 글쓴이분이 참 안타까워서 주저리 주저리 두서없이 써봤습니다
판단은 본인의 몫이지만 잘 생각해 보시고 남자친구분과 진중하게 대화도 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으실거 같습니다
마지못해 선심쓰듯 "그럼 일주일에 두번만"이런식의 답이 나오면 그냥 다시생각해 보시는게 좋을거에요
항상 안타까운게 끌려다니듯 연애하시는 여자분들을 보면 안타까워요
끌려다니지 마세요 연애는 서로주고 받는겁니다 사랑받는 연애를 하세요
그리고 항상 행복하시길 빌어드릴께요~
이런 연애 저런 연애 많이 경험해보셔요.
괴롭고자하는 것도 결국은 자신의 선택입니다.
타자의 입장에서는 이런 면이 있는 연애라면, 끝을 내는 게 좋겠다 해도 결국 작성자 분께서 온전히 깨닫고 끝을 결심해야 끝이 나는 것이겠지요.
"이런" 연애를 해보셨기때문에 나중에 글쓴 분을 정말 소중히 여겨주는 분을 만나 연애할 때, 그 사람의 사랑이 더 고맙고 애틋하게 느껴질 거에요.
사랑받을 줄 알아야 사랑받는 연애를 할 수 있더라고요. 언제고 이번 연애가 끝나면, 차분히 이 연애와 그리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본인께서 해어져야할 이유를 잘 정리 해놓으셧네요
진짜 사랑한다면 여자친구가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아야지요. 지금 전혀 못받고 있는데ㅠㅠ
답은 이미 나와있네요
사람은 쉽게 변하지않습니다
자신을 좀더 사랑해주는사람.
아껴주는 사람을 만나시길 빌께요
처음부터 그랬어도 헤어질 사유이고 요즘들어 그런거면 애정이 식은거니 헤어질 사유이고 그렇네요
아직 연애경험이 많이 없어 지금 상황이 잘 실감이 안나겠지만... 고민할 이유가 없는 상황인데요...
먼저 이별을 고하세요
혼자서만 연인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닌가요... 남자쪽은 아닌거같은더
사랑받으면 나 지금 사랑받나...? 하고 의심하지않아요ㅠㅠ.. 힘내요
제 친구라면요, 저는 만나지 말라고 하고 싶어요.
그렇게 취급받아도 되는 사람이 아니니까
나에게, 가족에게 더없이 소중하니까
그 가치를 아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연애 한번도 안해본 사람처럼 왜이래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래요....
내가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해도, 무슨 짓을 해서라도 계속 이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상대방에게 별 방법을 다 써봐도..
계속 나만 애닳는 입장이고, 상대는 전혀 변한게 없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에요...
계속 힘든 상황에 글쓴님을 가둬 두지 마시고, 자신을 좀더 소중히 여기고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나시길 바랄께요..
1번에 이유가 다 적혀있네요
연인이라 만날수있는데도 마다하고 친구들이랑 게임을했다?
그남자는 그저 사랑보다 우정을 중시하는사람 입니다
작성자를 더 좋아하지 않는거예요
그저 일주일에 한번 성욕 처리하려고 만나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
별로... 사랑하지 않는것 같아요 작성자님 친구들이 객관적이예요. 헤어지세요 아직 어린것 같은데 남자는 많고 님은 사랑받을자격이 충분하고 분명 훨씬 사랑해주는 남자 만날 수 있어요 !!!
9시부터 오후1시까지만나는것
제가 다 서운하네요...
일정에서 남는 시간, 방해 안되는 시간에 미뤄진
일과 같아서... 데이트가아니라
님남친 다른 여자만나면 잘해줄걸요
님 안사랑하는거에요
님을 존중하고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을 만나세요.
님 부모님께 님은 세상무엇보다도 소중하고 귀한 딸일텐데
발가락의 때만큼도 여기지않는 저런 사람에게 이런 취급 당하고있는걸 아시면 피눈물흘리시겠어요.
저도 저 비슷한 나쁜놈 만나봤지만 40대 애셋엄마인 지금
옛날 생각만 해도 이불킥에.. 그때의 젊고 예뻤던 나자신한테 진짜 미안해요.
개1새끼... 작성자님 어서 헤어지시고 그동안 못아껴준 나를 더 사랑해주셔요.
너무 힘들어하지마세요. 당신은 사랑스러운 사람이예요.
관계시 애무의 척도 보다는 직장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만 보자 라는게 엄청난 쐬기 같네요.
그 회사 신입사원이면 야근을 매일 한답니까? 아니면 신입이면 외워야할 메뉴얼이 산처럼 쌓였나요? 어차피 신입은 알아야할게 물리적으로 불가능할 정도로 쌓여있어요. 그래서 회사에서도 큰 실수가 아닌 이상 여유있게 내버려 두기도 합니다 회사마다 케바케겠지만... 그리고 정말 힘들면 사랑하는 사람 찾아가서 위로 받고싶은게 일반 적일텐데... 물론 이것도 케바케에요. 암튼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러하네요
연애라는게 맞는 관계를 찾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한사람과 그 맞는 지점을 찾아가든, 여러사람 중 맞는 사람을 찾든 그건 본인에게 달린거구요.
지나가는 남자일 뿐이라고 생각시고 정리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진짜 사랑다운 사랑하고 사랑받으시길 바랍니다
애무안하는건 냄새때문 아닐까요?
대화좀 해보시는게좋을거같네여
어떻게 대화에 응하나를 집중적으로 보시구 결정내리시는게
남자가 특별한 싸이코일 확률 보다는
(사람 마음이용하는건 나쁘지만)
그냥 당신을 좋아하지 않고 이용하는 평범한 양아치정도의 인성을 가졌을뿐..ㅠㅠ
확실한건 당신을 안좋아합니다... 정신차리고 다음엔.이런 연애말고 알콩달콩하세요
정리하면
1. 연애 스타일 문제
2. 감정 문제
3. 성관계 문제
이 세가지 중에 하나만 만족해도 관계가 지속되기 쉽지 않은데
세가지 모두 안 맞으면....
적어주신 내용이 헤어지고 싶은 이유는 될 수 있으나
남자가 글쓴이를 사랑하지 않는 이유는 될 수 없습니다
사랑은 주관적이니까 일주일에 한 번만 보고 싶은건 사랑하는게 아니라고 우리가 강요할 수 없죠
만약 남자분이 아예 같이 살자고 했는데 글쓴이는 아직 그정도는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남자가 같이 안 살면 날 안 사랑하는 거라고 우기면 용납이 되시나요?
누구는 매일 보고 싶을 순 있지만
어떤 사람은 2주에 한 번만 봐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글쓴이님은 이미 남자가 자길 안 사랑하는 거라고
가정하고 시작하신 것 같군요
우선은 남자분에게 본인의 요구를 말하고
허심탄회하게 얘기해보는게 먼저 아닐까요
만약 남자가 이대로가 좋다고 더 이상은 힘들다고 한다면
그제서야 이 관계를 지속할지 깰지를 결정할 때이겠죠
이제 제목이 잘못된 거 아시겠나요
본인 입쟝에서 쓴 글로는 남자분이 사랑하는지 안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남자가 사랑 안 한다고 단정하시는 분들은 본인 만의 사랑의 기준에 모든 사람을 집어 넣고 싶은 사람들이죠
이런 남자에 불만족하는 글쓴이가 헤어질지 말지를 고민하는게 더 맞는 내용인 것 같네요
일주일에 한 번 공짜떡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네요 헤어지는 게 답...
똥차가고 벤츠와요 헤어지세요 단!!!!!!!!!!!!! 재수없잔아요 가슴도아프고 이별준비하세요 관리도 하시고 서개팅도 나가시고 썸좀 타시면서 이별준비요 그리고 갈아타세요!!!! 그래야 그놈도 글쓴님 소중한줄알게되요 글쓴님도 덜힘들구요
'새 술은 새 부대에'라는 말도 있듯이 지나갈 사람 털어낼 것은 털어내고 새로운 사람을 맞이하세요.
지난날 힘들었던 것, 응어리진 것, 서운했던 것, 아쉬웠던 것은 지난 일로 접고 새로운 페이지를 펼치세요.
이성보단 동성과 어울려 노는걸 좋아하고 헤어지는걸 아쉬워 하지않고..단지 아직까진 친구가 더 좋은사람 같네요.
제 생각엔 ㅅㅍ로 생각하진 절대 아닐꺼에요.
단순 ㅅㅍ로 생각한다면 글쓴님이 좋아하는걸 이용해
자신의ㅠ성적 판타지도 과감히 할텐데...
무언가 자신감이 없거나 아니면 단순 게임이 더 좋은걸수도 있어요.
위에 쓴글을 남친한테 그대로 얘기하시고 안바뀌면 헤어져야죠
너무 시키는대로 하지마세요..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나세요. 완전 별로. 누굴 만나도 현남친보다 나을듯.
사랑은 아낌없이 주고나서도 모자람에 눈물흘리는 것이라는 가사가 문득 떠올라요...
글보고 저게 연애이긴 하나 그 생각들었어요 1주일에 한번 만나는데 오전 9시에서 1시요? 다른 것도 그렇고 그냥 남친분은 아무 생각없이 만난거 같네요
답은 이미알잖아요
저는 유부고 결혼한지 꽤? 되었어요
1번만 보고 답글 답니다
연인 만나는 주기를 정하는게 요즘 젊은 분들 성향이 아니라면 조금 진지한 생각을 권합니다
어떻게 연인이 일주일에 한번 월에 몇번을 정할 수 있을까여. 보고싶어 죽겠는데....
이미 생각이 많이 엇갈리는 듯 합니다
3줄 요약기를 돌려 봤습니다.
1. 저는 지금 남자친구와 헤어져야할지 말아야할지를 고민중입니다.
2. 남자친구는 절대 데이트 후 헤어지는걸 아쉬워하지 않거든요.
3. 저와 헤어질 때 아쉬워하는 사람을 만나고싶어요....
글쓴이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남자에게 과분하군요 어찌되었든 후회를 덜하는 결정 하시길..
욕먹을지도 모르겠지만요...
남자친구가 한 주에 한 번 만나는게 좋다고 해서 글쓴 분을 사랑하지 않는다? 전 그건 잘못된 판단일 수도 있다고 봐요.
사람마다 편한 연애 유형이라는 것이 있고,
자신만의 시간이 어느정도 확보 되어야만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는 사람도 있어요.
남자친구분의 성향이 그런 것일 수도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단, 그게 글쓴 분의 성향과는 다를 수도 있지요.
그래서 헤어지시겠다고 한다면 모를까,
이남자는 이런 측면을 보았을 때 날 사랑하지 않는다- 라고 단언하긴 좀 힘들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어찌되었건,
힘내세요..
알고계시네요
다떠나서 충분히 사랑받으실수 있는분인데
배려도 없고 이기적인 사람 말고
더 사랑해주고 배려해주는분
만나서 알콩달콩하셔요
섹파도 그렇게 성의 없이 만나진 않을껄요...
가슴아프지만그사람의 사랑법이겠지라고믿고싶기엔남자가당신을전혀생각하고있지않아요
소중한사람...당신을소중히여기는사람을부디만나세ㅛ
헤어지세요
연애는 만나서 단 10분 이야기 하기 위해
1시간 넘게 운전해서 가는 겁니다
만나러가는 도중의 설레임도 데이트의 일환이고요
작성자의 남친이 사랑이 식었다 애정이 없다
함부로 속단할 수는 없디요
하지만 분명히 확실한 것은 작성자가 원하는
연애를 남친은 줄 수 없다는 것이고
이것은 불만족스러운 연애이고 그걸 지속할 이유가
없어요
가망 없어 보이지만, 일단 헤어지자고 말하고 반응을 보세요. 좀 더 분명하게 이 사람의 생각을 알게 되실테니...
솔직히 처음 사귀는 순진한 여자분 데리고 남자분이 자기멋대로 함부로 하는 거 같아요.
자신을 소중히 여겨주세요... ㅠㅠ
연인도 소중하지만 그건 상대가 나를 아끼고 사랑해줄 때 얘기고....
다음에는 꼭 자기자신처럼 아끼고 배려해줄 남자 만나세요.
그런 별로인 사람이랑 데이트비용까지 더내가며 만나고있다니ㅠㅠ
글쓴분이 너무아까워요 진심으로..
그남자가 이기적인 것이 이 모든 이유입니다.
이기적인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지금 당장 눈앞의 고민을 외면하더라도
앞으로 일어날 다양한 상황에서
늘 같은 고민을 할것 같네요.
저러다 더 사랑하게 되는 남자는 본 적이 없어요. 심지어 결혼을 하더라도...
본인과 맞는 배우자를 찾으시는게 더 행복해지는 방법일 거 같아요.
자신을 더 사랑하세요.
자신을 사랑해 줄 사람을 만나세요.
자신의 인생은 타인이 아닌 내가 만들어 가는 거에요.
자신의 인생을 타인에게 맡겨버려놓고 그 결과를 상대방에게 물으려 하는 바보 같은 행동을 하지 마세요.
벗어나고자 하면 지금 당장 1초만에 벗어날 수 있어요.
바꾸고자 하면 지금 당장 1초만에 바꿀 수 있어요.
실행하지 않는다면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잘못되었다는 걸 알았다면 바로잡으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해요.
주기만 하고 받지 못하면 내 마음속에 공허함이 남지만 그 관계를 지속한다면 공허함은 갈수 록 배로 커질거에요.
사랑을 주려고 하지 않는 사람에게서 받으려고 노력하지마요. 노력 할 수 록 공허함만 커질뿐이에요.
세상에 나와 맞는, 좋은 사람은 많아요.
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네요.
나를 인정해주고 생각해주지 않으면- 사랑이 아닙니다.
상대를 인정하지않고 생각해주지 않으면- 사랑하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