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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갈 3자매 중성화 수술 후기... (840,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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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갈 3자매가 7개월이 되어
중성화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금 DC로 마리당 4만원 할인 해주셔서
3마리 총 12만원 할인 받았어요!

적출된 난자와 자궁까지 확인 했습니다.
수술 개복 부위도 1cm도 안된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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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묘복보다 덜 답답하게

그물복을 입혀주셨고 잘 적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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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알약을 먹여야 했었는데

한마리가 아니라 세마리다 보니...

처음으로 전쟁을 겪는건가.. 싶었는데

성격이 착해서 그런지 다 주는대로 꾹 삼켜주네요..

눙물이.. 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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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 않게 앙 다문 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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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일주일만에 새 털이 자라고

흔적 자체가 없어졌네요!

완전히 아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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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외모가 달라진 티가 납니다.

이제 0.7살인데, 제법 숙녀같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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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참아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알약도 잘 삼켜주고..!

행복하게 살자!


댓글
  • 인턴사원 2017/11/28 14:38


    그리고.. 중성화 하면은... 성격도 예민해지구
    스킨쉽이나 애교가 줄어든다던데..
    스킨쉽을 좋아하는 3자매들이 오히려 2배나 늘어났습니다! ㅠ
    깔때기 씌우면 점프하기도 쉽지 않을텐데
    새벽이 되면 꾹꾹이 내내 해주고
    떨어질 생각을 안하네요.
    C 자 형태로 제 목덜미에서 자더랍니다.
    앞으로 집사로써 충성을 바치겠습니다 ... 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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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ㅅrㄹ5ㅎH 2017/11/28 14:57

    살안찌게조심하세여 중성화하고 폭풍처럼살찌는냥이많아서ㅋㅋㅋ한번에수술해서인지 서로 병원냄새난다고 하악질은안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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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7시간 2017/11/28 16:18

    이상하네요.. 냥이가 셋인데 왜 사진은 30개가 아닌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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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๑ㅁ๑) 2017/11/28 16:21

    헐..자궁을 봤어요??헐..강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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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zzzㅋ 2017/11/28 16:21

    와.. 진짜 예뻐요!!
    고양이 사진에 추천누른건 처음이예요:) 시골강아지파라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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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똘이애비 2017/11/28 16:33


    힝...고자되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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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line 2017/11/28 16:35

    와 막짤 너무이뻐요ㅠㅠㅠ앙다문 입 어떡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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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r 2017/11/28 16:48

    에구궁 애기들 고생했네유
    집사 부려먹으면서 건강하게 자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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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캉고야씨씨 2017/11/28 17:03

    이쁜이들 얼마나 아팠을까
    이제부턴 행복하게 살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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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오 2017/11/28 17:46

    마음으로 낳아서 지갑으로 모신다는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군요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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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롬이란감기 2017/11/28 17:47

    ㅋㅋ ㅠㅠ 아가들 넘 고생햇졍 ㅠㅠ
    그리고 돈 벌고 아가들 케어하느라 집사님이 젤 고생하셧어유...
    근데 남묘나 여묘나... 중성화수술하면 장화신은 냥이 눈 되는 것 똑같네여 ㅋㅋ
    저희 남아도 중성화수술 했는데 첫날은 하루 종일 눈이 새까만채로 그렁그렁 ㅋㅋㅋㅋㅋㅋ 세상 서러운 표정이었다는 거...
    아가들 넘 이쁘네요... 근데 사진이 좀 모자란 것 같습니다만? 쿠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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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고양이 2017/11/28 17:51

    잘하셨어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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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월 2017/11/28 18:07

    고양이 중성화 진짜 보통일 아니죠ㅠ저희집 애기 할때도 한 일주일은 제방에 격리시켜놓고 그 옆에서 케어 다해줬어요 거의 시중들다시피;
    문제는 그때 넥카라를 일주일 쓰는 동안 제가 호들갑을 떨며 간호해줬다보니,  이젠 넥카라만 쓰면 갑자기 엄청 아픈척해요..;;
    뭘 아는건지..멀쩡하다가도 넥카라 씌우면 힘없이 눈이 그렁그렁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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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봉달 2017/11/28 18:14

    자궁들어내고 불알자르고..그걸보면서 "이쁜이들 잘참았어요" "고생했어요" "우리애기"..
    그렇게 웃고 떠들고 싶으세요? 저 고양이들이 안불쌍합니까?
    인간의 이기심의 끝은 과연 어디까지일까요?
    약간 과장섞어 하는 행동들이 악마같다는 느낌까지 드네요..
    저 고양이들을 사랑해요? 하늘이 두렵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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