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안좋은 일들만 생기는지 모르겠네요..
서른을 코 앞에두고 6년동안 만나던 사람과 헤어졌네요
어디 털어놓을 때도 없고 답답하네요 ㅎㅎ 그사람은 벌써 새로운 사람이 생겼더군요.. 참 씁쓸합니다 하하하
기분좋은 글을 써야 하는건데 너무도 갑갑한 맘에 폰 잡고 주절주절 했네요 죄송합니다. 사진은 라이카 mp 첫롤이에요~ 그래도 언제나 첫롤은 설레네요.
요즘 드는 생각이지만 사진이란 취미 마저 없었음 어디까지 망가졌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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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저도 옛날에 연애하던 때에는 그 사람이 전부라고 생각했지만
인연이 안되면 헤어지더라고요.
더 좋은 사람 만나실겁니다. 힘내서 이겨내세요.
아직 젊으세요 ㅎㅎ 6년이란 시간때문에 더 먹먹할뿐이에요.
더 좋은분 만나셔야죠?? 보란듯이
힘내세요 저도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결혼이 뭐라고 결혼 앞에서 헤어지게 되더군요
뻔한 이야기지만......시간이 약이더군요.
그리고 잊혀지지 않을 겁니다. 잊을 수 없죠..
그냥 시간이 지나서 무디어 질 뿐...
"슬픈 이별보다 더욱 슬픈 건...세월 지나 무디어 지는 그리움.."
-김종서 4집 '사춘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