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둘이서 교복입고왔는데 그것두 지방에서ㅠㅠㅠ갑자기한할머니가 학생들이 여기는왜있냐고 팔끌어당기면서 얘기하길래 놀랴서 친구랑 바로 손잡고 뛰었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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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가 팔을 끌어당겨서 놀랬어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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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큰맘먹구 친구랑 올라왔는데 시작부터 험난하메요 ㅠ^ㅠ
저런. 많이 놀라셨죠?
절대 그런 인간이랑 시비 붙지 않게 조심하세요.
아이고 추운데 교복차림으로 ㅠㅠ
감기 조심하세요
엄청놀라셨겠어요ㆍ 감기조심하시고 몸조심하세요
저도 지난주에 천인공노할것들이라고 욕먹었어요 ㅎㅎㅎ 잘 피하셨습니다 ㅠㅠ 그런 분들과 얽힐
이유가 없지요
박사모 : 어 우리동네 학교 학생이네!! 기특한것들
에고 토닥토닥 고마워요.
진짜 돈에 양심도 팔고 조국도 파는 저런 늙은 알바생들 볼 때마다,
사람은 참 곱게 늙어야지 싶네요.
작성자 귀여워. 나도 저럴때가...없었구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