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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언줄....
마지막 대목만 봐도 승패는 결정났죠.
이건희 딸이 아닌 이상 배우중에서도 신진 남자배우중에서도 1선의 유아인에게 전쟁 걸어서
끝날대까지 싸워서 이길 애들이 아니거든요. 쿵쾅거리는 집구석에서 냄새나는 얼굴로 덧글 적고
비난해도 이길수 있는 상대가 아니에요. 돈. 명성. 상대가 안되죠. 상대를 잘못골랐어요
앗 어제 게시판을 못찾아서 유게에 썼는데 혹시 다른 곳에 올려야했던거라면 재송해욧.........!!
[저들은 '실체 없는 피해자'라는 공허한 프레임을 망상으로 가득 채워 폭력의 무기로 사용하고 그 폭력의 피해자들을 짓밟으며 여전히 '피해자 코스프레로'로 스스로 면죄부를 가져갑니다.]
[너희의 존재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려 그 추악한 실체를 확인하겠다.]
진짜 고상하고 통렬하게 저 작자들에 대해 표현한 부분인 것 같네요.
다시 읽고 또 읽어봐도 진짜 잘 쓴 글이라 생각합니다.
언냐들 이글 나만 불편해?
이지랄할듯 ㅋ
왠만한 작가, 평론가보다 글 잘 쓴다 ㅋ
와.. 어찌 이렇게 글을 조리있게 잘 쓰지..
가슴이 뻥뚤렸습니다
연예인에 관심 없는 사람인데 이글을 읽고 유아인씨를 인간적으로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와..
유아인이라는 배우 굉장히 독특하고 가끔 보이는 건방져 보이는 모습으로만 알았는데..
저보다 훨씬 똑똑하고 용감하고 정의로운 사람이었네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은 아무나 쓸 수 있는게 아니죠.
배우 유아인을 그리고 그 실체인 인간 엄홍식을 지지합니다.
와...연기 못해도 굶지는 않겠다 유아인...
???: 공부좀 하고 오시라구욧!!
유아인씨 글 정말 잘 쓰네요.
본인이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지도 확실하고, 논리전개도 좋고.
무엇보다
'여성'이라는 존엄한 이름의 탈을 쓰고 세상을 농단한 '인터넷 폭력조직'
라고 그들의 정체성을 정의해주는 부분이 참 좋네요.
같은 여성으로서 그들과 여성을 구분짓고 싶었거든요.
???:세줄요약좀
대박... 시카고타자기에서 작가역할을 괜히 맡은게 아닐지도...
와잘쓰네
멋있다.. 진짜 무슨 희곡의 한 부분같음ㅋㅋㅋㅋ
유아인 소속사도 대단한듯
유배우의 치명적인 매력중 하나는 글을 섹시하게 잘쓴다는거...
매번 그의 문장을 보는 순간 늙은 빠수니는 사춘기 소녀의 감성으로 돌아갑니다.
두근두근하네요~
워우... 육룡이에서 나온 장군 모습으로 말하는 것 같은게 눈 앞에 선하네요..
페미나치가 딱 적절한 표현이었습니다. 인격체로 상대하지 마세요.
정말 따르고 싶어지는 출사표
맷돌 손잡이를 알어? 그런걸 뭐라하는 지? 그런걸 어이가 없네 라고 하는거여~ 알겠어?ㅇㅇ?
20세기초에는 한** 같은 인간이 히틀러가 될 수 있겠지만, 지금은 어림없음. 조직폭력배+파시즘+선민의식.. 답이 없다
본문에도 있지만 정상인이 아닌자들은 세줄만 넘어가도 난독증을 호소하며 본문의 내용을
이해할 생각조차 하지 않고, 되지도 않는 억지만 부리는게 현실이지요...
별개로 배우 유아인씨 정말 글 잘 쓰시네요. 빠져들듯이 읽었습니다. ㄷㄷㄷ
고놈 똑부러지네
갈수록 맘에 든다. ㅋ
뇌섹남에 반한다는게 이런거구나
글잘쓰네.. 시카고 타자기에 나왔던 대사들을 본인이 직접쓴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유아인씨 공부도 많이 하셨네요. 나이론 한참 어린 동생이지만 참 멋진 남자네요.
존경합니다 엄홍식님
아 ㅅㅅㅣ 발
졸나 멋있네.
나보다 형인줄
(나 40대 주륵 ㅜㅜ)
글처럼
가독성이 안좋다고 욕하는 댓글들도 꽤 있더군요
3줄요약을 했어야 할텐데..
그리고
댓글로 그들의 민낯들이 드러나는중이구요.
아니 더 정확하겐
욕하는 그들과 그들을 욕하는 사람들.
(똑같은 수준의 모욕,욕설,비하발언들이 진행중입니다.)
모두 괴물들이 되버렸는지 댓글란이 엉망진창입니다.
유아인씨가 참 통찰력도 있네요.
오늘부터 엄대장님 팬할겁니다.
책 많이 읽었을 것 같은 문장인데
문학소년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