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어제 신광렬 판사 관련 법대교수단체 성명의 실체

사법부 독립성 해친다면서 김관진 석방한 신광렬 판사 비난말라는 성명 기사가 어제 크게 났는데

오늘 아침 뉴스공장 방송에서 관련 분석 내용 나왔는데 정리하면

https://www.youtube.com/watch?v=9z4x0-83JfA&t=1112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알아보니까 전국법과대학교수회라는데 400명 회원이 참여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런 성명서는 성명서에 참여자 명단을 같이 공개하는데 그래서 참여한 법대 교수들의 이름이 쭉 나와야함.

그런데 그게 없음

이상해서 이 협회 연혁을 찾아봤더니 이명박 정부 첫해 3월에 창단된 곳인데

홈페이지는 작년 12월이 첫 게시물이고 공지 게시물 다 합쳐서 총 6개의 글이 있는데 사실상 텅빈 홈페이지임

그동안 활동한게 뭔가 찾아봤더니 

원전공론화위원회는 법적근거가 없다. 이거 하나 밖에 없음

그리고 회원수 400명이라는데 회원 명단이 공개된 적이 없음

그래서 회장이 누구인지 찾아봤더니 국민대 이모 교수인데

이 교수의 개인활동을 찾아봤더니 자유주의연대라고 뉴라이트계.

그리고 이 사람이 뭐했냐면 2007년에 뉴라이트 지식인 100인이 시국선언을 했는데

그게 뭐냐면 이회창 대선후보 사퇴하라 성명 낸건데 사실상 이명박 대선 후보 지지하는 성명이었음

정리하면 뉴라이트계열 활동하고 이명박 지지한 사람임.

아무튼 단체의 소속 교수 미공개고 활동이력 사실상 없는 곳이고

성명을 낸 교수 명단도 없고, 이번 성명서도 저 단체 홈페이지에 없는데 도대체 어디서 성명을 냈는지 모름.

사실상 이모 교수 혼자서 하는 일이 전국의 법과대학 교수들이 단체로 성명을 내는 집단행동을 한 것인양 해괴한 기사가 나오고 포탈 메인에 계속 걸리고 기사가 크게 퍼짐.

이 기사를 쓴 연합뉴스가 또 문제인데 쓴 기자는 단체의 규모와 활동을 확인했는지 

그리고 도대체 어디서 성명을 냈고 어떻게 알았는지에 대해서 밝혀야함. 

그래서 기자한테 확인할려고 했더니  

누가 쓴 것인지 기사 말미에 나와야할 기자 이름이 없는 이상한 기사라서 기자를 찾을 수 없음.

그래서 이번 성명과 기사는 해괴하고 목적을 가진 누군가의 하청기사로 보인다고 함.

그러면서 이번 일에 대해서 더 알아보겠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