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혁신적이니 어쩌니 하지만, 결국 예를 들면, 바다에서 조개를 캐면 거기에 일정 가치를 부여해서 서로 사고 파는데, 그것이 화폐의 역할을 할 것이다 인 것 같네요?
화폐로 통용되려면, 그 화폐 가치를 책임져주는 곳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예를 들어 달러는 미국이 책임을 져주는..
그런데 가상화폐는 개인들이 책임을 나눠지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지..? 개인들이 책임을 나눠진다는 점에서 다단계가 떠오르는 건 저만의 착각..?
그런 신용의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면, 그 가상화폐가 실질적인 가치가 있어야 하는데..금과 같이..
아무런 실질적 가치가 없는 데이터를 이리도 사고 파는게 이해가 가질 않네요..마치 게임머니 사고파는듯한..
차라리 정말 국가를 넘어선 화폐를 만들려면 결국 금본위제로 돌아가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만..
제가 글을 잘 못 써서 주절주절 늘어놓기만 하고 정리가 안되네요.
https://cohabe.com/sisa/4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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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서 다단계 맞습니다.
동의합니다.
원화는 실물가치가있나요
정부가 보증도 해주나요?
미국이 맘만 먹으면 imf만들어 휴지로 만들어버릴텐데요
정부가 보증해주죠. 그 보증의 신뢰성에 따라 국가 채권의 가치가 매겨지는거고요. 믿지 못하는 나라는 이자율이 높죠.
그걸 보증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북한채권은 보증안하지만 가치가있죠
제가 어휘로 논쟁하고 싶진 않습니다만? 무슨 뜻인지 이해하셨을텐데 말이죠.
가장 큰 차이는 국가가 통화를 보증하냐
보증하는 주체가 없냐의 차이
화폐도 종이조각에 불과하다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북한채권은 보증하지 않지만 한국이 보증할것이라는 기대값이 있어서 가치가 있는거죠.
코인도 그런식의 기대값으로 가치가 정해진것입니다
아무도 보증하지 않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값을 떨어뜨리진 않을거라는 기대값으로 가치가 유지되고 있는겁니다.
그래서 세력이 침투하기 쉽고 실제로 많이 흔들렸죠.
주식이 그런식으로 유지되지만 통제하는 법률과 규칙이 있어서 일정범위에서만 움직이는데 코인은 그 범위가 없다는게 장점이면서 단점입니다.
메이저 코인은 절대 없어지지 않을겁니다. 그 가치가 헐값이 될수있을 뿐이죠.
금애 뭔 가치가 있나요 ㄷㄷㄷ 단순 금속가치로는 지금의 금 가격이 설명되비 않아요.
희소성이 가치를 만드는거라고 배움
경제학원론이라도 배우고 와요 진짜 무식 티내네요
단순 금속가치만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 이상이 있는거고 그 측면으로 설명하자면 지금의 가상화폐 가치도 설명할 수 있죠. 그런데 많은 분들은 그걸 아니라고 부정하고 간과하는데 그럼 금도 마찬가지란 말입니다. 말을 대충하면 알아를 못먹으니 참..
금은 실물자산으로서의 가치가 있습니다. 잘못 아시고 계신겁니다.
그리고 금의 실물가치를 브레튼우즈체제에서 금보유량에 따라서 화폐를 발행한다라고 국가간의 약속으로 구체적 협정이 맺어졌습니다.
그건 약속에 의한겁니다.
ㅇㅇ 약속에 의한겁니다.
금권주의는 가장 가치가 있는 희소화폐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겁니다.
약속일 뿐인거죠. 익숙함일 뿐인거고. 말마따나 다른 행성에서 다른 행성에서 누가 찾아와서 그들에게 우리는 이게 제일 가치있는거다 하고 내밀었더니 응? 하고 코웃음칠지 알게 뭐랍니까? 이 말이 좀 웃기게 들릴텐데 지금 비트코인을 멸시하는 사람들의 시각이 딱 이 수준이라서요 ㅎㅎㅎ
인류가 수천년동안 가장 큰 가치를 가지는 존재와 탄생한지 불과 몇년 되지도 않은
실체도 없는것과의 비교는 사실 의미 없는건데 우기시넹 ㄷㄷㄷ
약속으로서 실체화 된것과 개념적으로 미래를 확신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가상화폐에 관한 국가간의 협정은 논의조차되 되지 않는것이 현실입니다. 금은 대체투자로서의 실물가치가 존재합니다.
금은 단지 화폐의 역할만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희귀 재료로서 쓰이는거죠
모든 개인이 나눠서 책임을 지기때문에 참여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신뢰성도 높아지는거죠. 그게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의 특징이래요.
암호화폐입니다.
용어도 틀리셯..
정답
블라체인이 여러사람들이 함께 보증하는 개념입니다
네덜란드 튤립도 여러 사람이 함께 보증했었죠. 폭망하기 전까지는
짐바브웨 달러에 대입해도 성립하죠
그래서 위험하다는 겁니다. 달러는 미국이 책임져주고 엔화는 일본이 책임져주는데 비트코인은? 짐바브웨달러도 하다못해 종이조가리지만 짐바브웨로 가면 푼돈이라도 될텐데 말이죠.
종이 가치도 없는데 무슨 푼돈이 돼요
지마켓에 짐바브웨 100조 달러 5천원에 팝니다
제 말은 짐바브웨달러는 폭망해도 100조달러 갖고가면 5천원 줍니다. 근데 비트코인은요? 폭망하면 그 가치가 아예 없어진다는 겁니다. 차라리 실질가치가 있는 금이니 석유에 투자한다면 모를까
이건 너무 억지....
블록체인은 거래 확인을 보증하는 것이지
가치를 보증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궁금한 것이 하루에도 큰 격차로 벌어지는 비트코인이 화폐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인가와, 발행량이 한정되어 있는 가상화폐 시장에서 그리고 일부가 독점 및 선취매를 하는 상황에서 화폐의 가치는 상실할 것. 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지금 한국에서 비트코인 거래가 활발한건 중국에서의 차단(홍콩으로 많이 넘어감. 그리고 한국) 사설토토나 불법 자금 세탁이 이것만큼 깔끔한게 없다는데 함 두고봅시다. 왜 중국이랑 한국에서 열광하는지는.
미국은 달러 기축통화유지를 위해 조금만 걸리적거리면 바로 제재했죠 비트코인은 발행주체,단체도 없으니 제재할 방법이 없으니 손놓고 있는듯합니다
어쨋든 전 덕분에 하층민노예생활에서 빚도갚고 차도사고 집도 살수있었으니 고맙기만합니다
돈을 많이 버신거에 대해 우선 축하드리고 거기에 전혀 억하심정 없습니다. 다만 비트코인이 미국 달러 기축통화 유지이 걸리적거림에도 미국이 손쓸 방법이 없어서 손놓고 있다는 것엔 동의하기 힘듭니다.
통화라 하면 돌고 돌아야 합니다. 그래서 돈이지요. 그런데 선점한 사람들이 가치를 뻥튀기해서 이득 취해 하는 비트코인이 돌고 돌고 있습니까? 이후에도 돌고돌까요? 달러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