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가을 날씨에요.
반팔티에 자켓 하나 걸치면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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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서 음식하는 재미를 느끼고 있네요.
아직까지는 시간이 좀 있어서 음식들 만들어서 애들 먹이고 있습니다.
양송이를 적당히 잘라줍니다.
양송이 버섯은 씻지않고 겉에 뭍은 지저분한 것들만 털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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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산 이태리 만두를 삶습니다.
소금과 올리브유를 넣고 삶아줍니다.
포장지에 5분이라고 써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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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큰맘 먹고 산 거위 간을 잘라줍니다.
역시나 포장지를 보니 1.5cm 두께로 잘라 소금 후추 약간으로 간을 하고 1분씩 센 불에서 구워주라고 하니, 그대로 따라합니다.
저 노란색은 거위간 지방이에요.
버섯 볶을 때 버터 대신 사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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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시간 계산이 중요합니다.
거위 간을 구울 팬은 미리 달궈두고
만두가 다 익을때쯤 버섯을 볶고 그 위에 면수를 좀 붓고
만두를 넣고 슬슬 저어주며 거위 간을 굽는 시나리오를 짭니다.
계획대로 실행에 옮기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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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끗
작년 2월에 홍콩갔을때 날씨가 진짜 좋았더랬죠..
홍콩은 가도가도 또 가고싶은곳중 한곳입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요즘 날씨도 딱 야외활동하기 좋아요.
오십셔~~~ㅋ
안그래도 집사람도 홍콩 또가고 싶다고 난리인데..
진짜 기회만 되면 또 가고싶어요 ㅠㅠ
실례지만 사시는 동네가 어디신가요? 저희 집 가스레인지랑 똑같아서 ㄷㄷㄷ 저는 Sheung Shui 시골에 살고 있습니다만 ^^
상수이면 그리 멀지 않은 곳이네요.
세 정거장 차이군요.
레오님 전에도 올림동에서 뵌 적이 있어요...
뜬금없이... 잘 지내시나요?
Tai Po면 정말 가깝네요! 네 잘 지내고 있습니다. 툐갼이 님은 다시 홍콩으로 돌아오셨나봐요~^^
ㅎㅎㅎ네.
어쩌다보니 다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