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에서 스탠드는 정신의 힘.
때문에 능력을 발현할 때도 그 순간 유저가 간절히 바라는 것을 투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위기의 순간 진화하는 스탠드는 특정한 능력 혹은
그 상황을 타개하는 방향, 맞춤 카운터 능력으로 진화하기도 하죠.
대표적으로 진화하는 스탠드인 에코즈가 그렇고
시간삭제를 무효하기 위해 태어난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
잡히지 않고 죠스케 일행을 전부 제거하기 위해 진화한 바이츠 더 더스트
오직 화살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실버 채리엇 레퀴엠 등...
특정한 상황에 진화한 스탠드들은 다 그런 식이에요.
물론 그 힘의 크기는 스탠드유저의 정신력에 따라 달라지지만요.
그렇다면 터스크는?
D4C의 능력은 평행세계의 자신을 데려와서
이론상 무한하게 되살아날 수 있고, 평행세계로 도망치는 것도 가능합니다.
최후반에는 러브 트레인을 각성해서 아예 공간의 틈새로 숨어들고
자신에게 날아오는 불행을 전부 떠넘기는 힘을 각성했죠.
이렇듯 D4C는 매우 죽이기 까다로운 능력으로 풀무장하고 있어요.
그래서 죠니가 각성한 것이 무한한 회전으로 무한하게 죽이는 능력...
죽여도 안 죽는다면 죽을 때까지 죽이는 능력...
끝까지 쫓아가서 반드시 죽이는 능력인 겁니다...
솔직히 당하는 입장에서 보자면 Act.4 보다 D4C가 더 더럽지 않겠습니까?
그런 걸 공략해야 하니까 저런 소름끼치는 능력이 탄생할 수밖에요.
이론상 무한하게 되살아날수있긴한데
저건 저 대통령이니까 가능한거지 ㅋㅋㅋㅋㅋㅋ
Act.4도 죠니니까 가능한 거고 말이죠 ㅋㅋㅋㅋ
애초에 D4C에 러브트레인달렸다고 자꾸 깝치니까 안그래도 빡친애가 몇배로 더빡침
정신적 스승님인 자이로를 죽인 저 놈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조진다는 의지의 발현....
예수님의 슈퍼 배리어 쓰는 럭키 트럼프를
이기려면 능력이 저정도는 되야지
저 스레드에 나온것처럼 사실 일반인이면 그냥 원래 손톱탄만 맞아도 죽음. 그런데도 절대 죽인다로 진화된건 당시 상대한텐 과잉화력이 아니였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