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북부, 중부, 남부의 구분은 헌법상 한국 고유의 강역인 한반도 전체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남부는 경상전라, 중부는 충청, 경기, 강원, 북부는 현 북한 지역을 의미함
근데 분단이 고착화되다보니 서울, 경기, 강원도에 사는 사람이 자길 "북부"라고 칭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진짜 북부지방에 살면 자기가 북부라고 인터넷으로 댓글을 달 수가 없음
그래서 언론에서도 서울, 경기 지방에 큰 홍수나 폭설이 내리면
"중부지방 폭우" "중부지방 폭설"이라고 보도함
근데 현실적으로 휴전선 위로는 못 가니까 경기 강원이 북부 아니냐고?
그.. 그런 말을 좋아할 애들이 서해 건너에 있긴 한데
근데 경기 북부랑 남부는 좀 구분해줬음 좋겠어 그냥 경기도라고말하면 십중팔구 죄다 당연히 남부로만 생각하더라 북부 떠올리는 사람은 인천, 강원도, 경기 북부 쪽 거주민들이고
경기 강원 전체가 중부가 되겠지
평화누리부와 경기남부로 구분하자!
부모님, 어쩌면 조부모 세대까지 '대한민국(남한)'사람으로 태어났을텐데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반응이지. 아무리 의무교육에서 한민족 한반도 해봐야...
아 울동네가 왜 중부인가 했더니 이런 이유가 있었군
아 울동네가 왜 중부인가 했더니 이런 이유가 있었군
통일하면 중부지방 라인이 더 올라가려나?
북부랑 중부 경계가 멸악산맥이라고는 하는데
그래봐야 황해도 대부분은 북부에 속하고 강원도 영토 대부분도 중부지방이라
걍 현 휴전선 경계대로 가도 무방할 듯?
경기 강원 전체가 중부가 되겠지
개성까지는 중부로 봐야하는디
아 참 개성을 잊고 있었네
그러면 경기도 전체랑 강원도 전체까지는 중부가 될 듯?
약간 별개의 얘기인데
나는 어릴때 지도에서 울릉도 위치만 보고, 강원도에 속한줄 알았었음
그 옛날엔 진짜 강원도 소속이긴 했지
실제로 강원도에 속했던적도 있긴 있음
바닷길이 경상도쪽으로 더 많아서 그렇지
어? 강원도 아녔음? 왜지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1900년에 대한제국 칙령 41호를 내려서 울릉도랑 독도를 강원도에 편입시켰는데
일제강점기 때 경북으로 관할 행정구역을 옮김
근데 경기 북부랑 남부는 좀 구분해줬음 좋겠어 그냥 경기도라고말하면 십중팔구 죄다 당연히 남부로만 생각하더라 북부 떠올리는 사람은 인천, 강원도, 경기 북부 쪽 거주민들이고
평화누리부와 경기남부로 구분하자!
평누도 주민이라고 하면 됩니다.
북부대공 김정은
북부 = 북부대공 주민
걔는 북부돼공
부모님, 어쩌면 조부모 세대까지 '대한민국(남한)'사람으로 태어났을텐데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반응이지. 아무리 의무교육에서 한민족 한반도 해봐야...
유게로 침투한 남파공작일 가능성은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