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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구시가지 인근 작은 카페에서 먹은 아침.
야채 상태가 정말 좋고 양도 많고 저렴함. 안에 들어간 재료들 조합이 너무너무 좋았던 클럽샌드위치
한국인들에게도 꽤 유명할법한? 카페의 젤라또. 마찬가지로 프라하 구시가지 인근. 피스타치오/소금땅콩맛인데 고소하고 맛있고 양이 아주 많음. 컵 세배 크기로 담겨나와서 녹을까봐 허겁지겁 먹음 ㅠ
비건 레스토랑의 체다 퀘사디아. 재료 질이 정말 좋고 치즈 양이 정말.... 끝내줌....
호스텔 레스토랑에서 먹은 저녁인데 양은 엄청났지만 냉동과 냉동의 강려크한 조합...... 이거 먹고 변비 나음
프라하성 올라가는 길의 카페에서 먹은 굴뚝빵. 마시쪙. 겉은 바삭 속은 촉촉. 플레인도 맛있지만 아이스크림 넣어먹는게 정말 맛있었음.
비건 식당의 감자 굴라쉬. 양념이 정말 맛있었고 간이 잘 됐음. 감자도 딱 좋게 익었음. 이건 식당에서 만난 대만 아주머니가 선물이라고 사주심 ㅜ ㅜ
프라하성과 스카이라인이 한 눈에 보이는 전망 좋은 식당에서 시킨 얼그레이. 아마드 티백이 나와서 갱장히 당황했지만 자리값이려니 했음
추워서 들어간 카페에서 마신 아이리쉬 커피. 한입 먹자마자 띠용 이렇게 잘 만들었을 수가~~
구시가지 인근 위 카페 바로 옆집에 있는 레스토랑. 모짜렐라 카프레제인데 치즈가 정말 지금껏 먹어본 치즈중에 최고였음
오스트리아 빈의 슈니첼. 한국 돈가스집 다 망하고 슈니첼가게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음
프로이트 뮤지엄 인근 식당의 브로콜리 스프.
맛도없고 그지같은 서비스의 굴라쉬 파스타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디저트 아펠슈트루델.
크림이랑 먹어야 제맛이지만 바닐라 커스터드에 빠트린것도 맛있었음
부다페스트의 햄버거. 적당히 그리지하고 몸에 안 좋은맛이 나서 좋음ㅋㅋ 저 춘장맛나는 장아찌같은것의 정체가 궁금
사진이 맛대가리없이 찍혔는데 홈메이드 소시지 절라 맛있음 독일에서 먹은거보다 더맛있었음
초콜렛 안 좋아한다고하니 추천해준 디저트들. 진짜 리얼루다가 넘나게 맛있음
펌킨스프. 딱 호박에서 생기는 단맛만 나서 좋았음. 인위적인 가향이 없어서.... 아주아주 부드럽당
다 맛있겠다ㅜㅜ 여행 대리만족에 눈호강하고 갑니당~~
덤으로 호스텔
프라하 Plus Prague
- 위치가 조금 아쉽지만 트램정류장이랑 2분거리. 공항에서 우버로 만오천원정도. 분위기가 북적북적하고 스탭들이 친근함ㅋㅋ 8인 혼성 도미토리에 묵었고 전반적으로 괜찮았음. 사우나랑 수영장 있음. 방안에 욕실 화장실 있음. 조금 춥고 예민하다면 조금 힘들수도....
내 자리에 베개가 없었는데 리셉션에 가서
베개가 없어...
- 베개가 없다고? 정말로?
엉 진짜 없어 ㅋㅋ 내 베개 찾아줘
- 잠깐만. 빈방에서 하나 훔쳐줄게. 그 방에 들어올 사람은 베개가 없겠지만... 아마 네 베개도 같은 처지였을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
이런 글은 당연히 스크랩이야!
인종차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4층위에서 애들이 던지는 의자 맞을뻔한 후로 누가 쳐다보면서 웃기만해도....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우왕 최고댜
프라하 제대로 뽐뿌오네요!!!그나저나 애매한 영어실력인데 확실히 더 공부하고 또 공부해야겠어요!!ㅠㅠ 엄청 맛난 사진들 잘보고갑니다:) 저도 꼭 가서 먹어보고싶어용ㅜㅜ
글쓴이 님 동선 그대로 여행해보고 싶네요. (인종차별 식당 빼구요)
맛있는 대리여행 감사합니다.
이 동선으로 내년에 여행 생각중인데 항공권은 어떻게 구매하셨나요?
프라하 인 부다페스트아웃 인가요?
크 멋잇네요 저도 스크랩용 댓글 달고 갑니다:)
멋집니다. 동양인도 체코를 여행하기가 좋을까요?
유럽여행은 항상 동경만 했지 이렇다할 플랜도 못세워봤네요.
외람되지만 여자가 여행하기 편한지, 동양인 차별이 불편한 정도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