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주 메네모니 저수지에서 토기를 발굴함
호박씨가 들어있었음
약 800년쯤 전에 보관된 씨로 밝혀졌는데, 해당 호박 종자는 이미 멸종한 종이였음.
그래서 한번 심어봄
짱큼
게테 오코소민 - "오래된 멋진 호박" 또는 "큰 옛날 호박"이라는 뜻
얼떨결에 멸종한 호박을 복원
위스콘신주 메네모니 저수지에서 토기를 발굴함
호박씨가 들어있었음
약 800년쯤 전에 보관된 씨로 밝혀졌는데, 해당 호박 종자는 이미 멸종한 종이였음.
그래서 한번 심어봄
짱큼
게테 오코소민 - "오래된 멋진 호박" 또는 "큰 옛날 호박"이라는 뜻
얼떨결에 멸종한 호박을 복원
아라홍련이라고 고려시대때 보관했던 연꽃씨앗을 현대에 와서 개화시킨 사례가 있음
번외로 한국 여우를 지나가던 밀렵꾼이 복원..
잘 썩음. 씨 말려서 보관했다가 다음해에 뿌려보면 그 사이에 죽었는지 싹 안 나는 것 제법 많아.
밀렵꾼이 아니라.. 개장수로 아는데..
그것도 러시아에서 밀수로 들여온 여우를 키웠는데.. 알고보니..
음 좋은 지식이다
저게 안썩게 보관을 어케 한거지
실제로 작물 종자 보관할때 땅파고 보관하는 방법도 있음 ,
종자 장기 보관 방법 배울때 봤던 방법인데 대략 10여년 정도 된다고 했는데 , 환경 덕을 좀 봐서 가능한듯...
씨라는건 썩지도 않나봄
잘 썩음. 씨 말려서 보관했다가 다음해에 뿌려보면 그 사이에 죽었는지 싹 안 나는 것 제법 많아.
물에 적셔져서 썩는거 아니냐
나름 노력한다고 말려서 신문지에 싸 서늘한 곳에 보관 잘 한것도 그렇더라구.
의외로 씨 뿌리면 생각보다 싹 못 틔우는게 많더라.
공기중의 수분 뿐만 아니라 산소까지 차단시켜줘야할껄
존나 크고 아름답네
맛은 어떠려나
한국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지.
아라홍련이라고 고려시대때 보관했던 연꽃씨앗을 현대에 와서 개화시킨 사례가 있음
음 좋은 지식이다
번외로 한국 여우를 지나가던 밀렵꾼이 복원..
지식이 늘었다
밀렵꾼이 아니라.. 개장수로 아는데..
그것도 러시아에서 밀수로 들여온 여우를 키웠는데.. 알고보니..
그 공을 인정해 주어 면죄부도 주지 않았던가요?
/
그 아저씨는 동물복원관련직에 취직도 시켜줬다고함 ㅋㅋ 개이득
취직이 아니라 밀수한 부분은 선처 받고 붉은여우 복원하는데 고문으로 협력하기로 한걸껄
물롯 밀수에대한 거는 형량치운걸로알고있음
그나마 번식성공햐서 감형존나해준걸로알고있지만
위스콘신주면 미국인데 인디언들이 토기도 만들었나보네;
종자개량 안해도 될만큼 실하네
맛이 어떨지는 또 모르니까.
어쨌든 이제 다른 종자 개량에 쟤를 쓰면 훨씬 개이득을 보는거지!
사실 뭐 세계를 멸망시키는 호박씨앗이라 봉인해뒀는데 지금 파헤쳐서 -
빛아인이 말씀하셨던 그 호박인가??
거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