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큰돈은 아닌데 10만원 정도 모임할때 빌려놓고선
매달 만날때마다 빌린거 달라고 했는데
처음에는 다음에 줄께 하더니 점점 빌린거맞나?라고 하더니
어제 모임에서 달라고하니 내가 언제 빌렸나라고 나오네요.
빌려줄때 휴대폰에 다 메모를 해놨고 엉뚱한 소리 할때마다
휴대폰 보여주면서 이날 빌린거 내가 메모해놨다라고 하면
그래? 내가 빌렸어? 기억이 잘 안나네...
라고 하더니 이제와서는 내가 언제 빌렸는데 라고 나오네요.
워낙 친한 친구인데 돈 10만원 가지고 인연을 끊고 그런 잘못은 안하고 싶은데
곰곰 생각하면 좀 꽤씸하긴 하네요.
이제부터는 돈을 못받더라도 돈 내놔라는 소리는 못하겄네요.
다만 두번다시 돈을 빌려주지않을 생각입니다.
또 다음에 돈을 혹시라도 빌릴려고 한다면
넌 저번에 빌려간돈도 안갚고 쌩까는데 내가 또 빌려줄거같냐라고 타박은 줄겁니다.
이렇게 하는게 맞겠죠?
https://cohabe.com/sisa/440619
친구가 돈을 빌려놓고 쌩까네요
- 팝핀존 역시 팝핀 지존이네요 ㄷㄷㄷ [4]
- 다이어트고고싱 | 2017/11/26 04:38 | 3966
- 케모노 큰수달 작은수달 [16]
- 不可思議 | 2017/11/26 04:34 | 2464
- A7m2 새제품 114민 7춴원보다 더 떨어질까요? [12]
- [D1/D200]제우스 | 2017/11/26 04:31 | 5681
- 3호 돌격포 [3]
- 차이나블루 | 2017/11/26 04:08 | 2615
- [E-M10] 마포입문했습니다. [4]
- 히리v | 2017/11/26 04:07 | 2171
- 한국사 요약.jpg [62]
- Aris | 2017/11/26 04:06 | 3880
- 친구가 돈을 빌려놓고 쌩까네요 [27]
- ■썸마을대장■ | 2017/11/26 04:06 | 4770
- OM-D E-M10 Mark II 바디 소재 문의드려요 [6]
- 사진과 사진 | 2017/11/26 03:57 | 2947
- 라이트룸 CC 를 구매 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 [9]
- [α9]GomPhoto | 2017/11/26 03:57 | 4749
- 내일 경찰 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28]
- 동[아빠]경™ | 2017/11/26 03:55 | 3601
- 태국 사진을 올려보는... [2]
- 차이나블루 | 2017/11/26 03:55 | 4850
- 시계가 잘 안보이니 조치 좀 취하라고 했다 [11]
- 눈물한스푼 | 2017/11/26 03:44 | 3100
- 시장 바닥의 야옹이들... [1]
- 차이나블루 | 2017/11/26 03:44 | 3926
- 후방)갑작스런 추위로 몸이 허약해지신 분들 [47]
- 신혜러브 | 2017/11/26 03:41 | 3739
- 로또 당첨 ㄷㄷㄷㄷ [4]
- Venique15 | 2017/11/26 03:39 | 2738
글 쓴 분을 10만원보다 못하게 보는데 뭔 친구요.
워낙 친한 친구 아닌거 같은데요 ^^;
그냥 호갱님이신 듯;;
금액이 문제가 아니네요
친구가 아니라 X새끼네요
친구로 지낼만한 가치가 있다면. 잊으시고..
그럴 가치가 없다면.. 그냥.. 끊으셔야죠....
10만원도 안갚는친구가 무슨 워낙 친한친구인가요;;
돈 꼭받으시고 털어버리세요, 그런건 친구아닙니다.
친구라면 아구창 날려야죠
그분도 님을 “워낙 친한 친군데~“ 로 생각하시는지....
헛소리 할땐 그앞에서 개쪽을 주셔야죠.
성격좋으시네..ㅎㅎ
와.. 친구맞나요?
님이 보는 그 사람 : 친구
그 사람이 보는 님 : 호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뮐 그런걸 여기다묻습니까 여기서빌려주라고하면,, 또빌려주시게요?
저라면 반대로 돈을 빌리고 친구가 한말처럼 해보겠습니다 역지사지 심정을 노려봐야함 ㄷㄷㄷ
10만원도 안갚는 사람이 돈을 빌려줄까요? 자기가 갚아야하는게 있는데 안갚고있다는걸 알기때문에 절대 안빌려주죠
10만원 달라고 하지마시고 나 돈급한데.20만원 좀 빌려줘 이렇게 하시고 안빌려주면 친한친구 아니죠 그리고 똑같이 내가 빌렸나 한번 시전 해주세요
워낙 친한 친구 관계에서 이제 그냥 알고있는 친구로 강등시켜야 될 놈이네요...
늦에 주는거야 친구사이에 웃으면서 그럴수도 있다 라고 넘어가지만(심지어 1년을 끌던 2년을
끌던간에 친구사이에는 충분히 감수하지만...)
저렇게 오리발 내미는 놈은 싹퉁머리가 글러먹은 놈이네요...
고딩때 안경사는데 5천원 모자른다고 빌려달라고하길래 빌려줬더니..
나중에 언제 5천원 빌렸나고 생까던 동창ㅅㄲ 생각나네요..
평생 비러머글 ㄱㅅㄲ
연락을 끊으셔요.. 10만원에 정리하는것도 좋아보이네요
그사람한테 님은 친구가 아닌 것 같아요.
그사람도 님을 친구로 생각했다면 벌써 갚았죠;
진짜 친한 친구의 개념을 잘못 알고 계신거 같네요.
처음부터 갚을생각이 없던 사람입니다. 저런인간들 특징이 뻔뻔하건든요.
친구들한테는 누구가 빌려주지도 않은돈을 빌려줬다고 우긴다며 소문내고다닐지도... 인간 싸게 판별했다고 생각하시고 멀리하시면됩니다.
꼭받으세요~~
그런세끼는 줄때도 개지랄하면서 주고, 주고나서도 뒷담화하거나 지랄할텐데
그러니 받고 인연끊어요
10만원... 그게 뭐 별거겠나요...
지금 중요한건 친구라고 생각하시는 그 사람이
글쓰신분을 10만원보다 못하게 여기고 있다는겁니다...
친구가 아닌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