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하하는 반쯤 해탈한게 너무 마음아팠음

그 사건 이후에 따로 연락을 해서 사과를 했던 사람도 있지만 그냥 입꾹닫하고 없던일 만들려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데 당시 자기를 공격했던 사람들 면면이 너무나도 화려하고 지금도 롤판이든 어디서든 엄청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라 자기가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는걸 일찍이 깨달아버린탓인지 그냥 초탈한것처럼 보이는 그런 모습이 너무 안타깝더라

피해자잖아

피해자면 피해자답게 억울하다 화난다 표현할수있어야하는데 그냥 모든걸 내려놓은듯한 모습들이 너무 마음아팠음

'그냥 묘지 가기전엔 사과받고싶다' 라는 말이 피해자입에서 나올수있는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