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ksayaka_/status/1899372205047509105
우울해서 머릿속이 엉망진창이라 잠을 못 잤어. 이때 시온쨩의 옛날 숙면 도입 음성을 듣다가 갑자기 울기 시작했다.
시온쨩의 달콤한 목소리로 시온의 목소리만 들어줘, 지금 이 세상은 둘뿐이야라고 말하는거 너무 치사해.
시온쨩의 모든 걸 너무 좋아하는데 성격이 제일 좋아. 이런 제멋대로 좋아하고 어리광쟁이라도, 시온이 상냥하게 받아줘서 고마워. 전달됐음 좋겠어
지금은 힘들지만 절대로 시온쨩을 잊고 싶지 않아! 평생 이 사랑을 제대로 기억해둘게!
이 그림은 밤에 달리는 것을 참고해서 다음 순간 시온의 손을 잡는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싶었어. 그런데 그때 마침 휴가 발표가 있어서 그 이후로 계속 좋은 타이밍을 못 봐서 지금도 좀 안 맞을 수도 있어, 미안해. 하지만 올리지 않으면 이제 낼 기회가 없으니까.
평생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