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적 유닛의 체력 증가
무난해 보이지만 방어력 증가보다 훨씬 어려워진다.
벨라토 형제는 체력 차이가 크면 최대 체력 대비 회복을 하므로, 이걸 늘리면 전투가 엄청 늘어지기 때문.
특히 방어력 + 받피감을 같이 땡겨오면 스펙 낮은 파티로 지옥을 볼 수 있다.
전투가 질질 늘어져서 루즈해지기 쉬우므로 방어력보다 신중하게 주자.
2. 적 유닛의 공격력 증가
고돌파 수오미가 있다면 높일만 한데, 없거나 명함캐라면 역시 신중하게 주는게 좋다.
초반엔 별로 안 아파서 이거 주더라도 별 문제가 없는데, 나중에 벨라토 한마리 뒤지고 공뻥 +100% 버프 받는 상태에서 적용되면 오지게 아프기 때문.
개쩌는 힐러가 있다면 높여도 된다.
3. 적 유닛의 방어력 증가
방깎요원 들고가면 높여도 무난하다.
경구, 드셰브니 같은 방깍요원은 방어력 -30% 디버프를 걸 수 있는데, 까만 벨레토 방어력이 대략 2800, 방뻥으로 5600이 된다 치면, 디버프 묻히면 4000 대로 뚝 떨어진다. 그래서 +100% 뻥튀기 해도 생각보다 싸울만하다.
체력 늘리는거보다 회복량에 차이가 없어서 그나마 낫다.
4. 적 유닛이 받는 공격이 약점이 아니면 받는 안정피해 감소
하얀 벨라토 약점 - 표준탄, 중량탄, 강산, 탁류
까만 벨라토 약점 - 경량탄, 산탄, 화염, 빙결
풀로 땡기면 약점이 아닌 경우 주는 안정피해가 -3이나 먹는데...
대부분의 평범한 공격은 안정 -4, 약점은 -6, 지원은 -2 정도 주기 때문에, -3 페널티가 결코 적지 않다. (예를들어, 경구 지원사격은 안정 -2 인데, 이 페널티가 -2 이상 적용되면 안정을 아예 못 깎음)
벨라토들은 안정 0이 아니면 받는 피해가 -80% 줄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딜링 능력이 크게 감소하게 된다.
약점일 경우 페널티가 없기 때문에, 장판을 깔아서 약점을 강제로 만들 수 있는 빙결덱 탁류덱이라면 풀로 땡겨도 된다.
5. 턴이 경과할 때마다 적이 받는 피해 감소
풀로 땡기면 받피감이 10%나 받는데, 이게 버프창에도 안 떠서 해제가 안되고, 상한선이 있는지 표시도 없다.
상한선이 없다면 이론상 10턴 지나면 무적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안 켜거나 1~2단계만 켜는 걸 추천방어력 높이는건 까는 수단이라도 있는데, 받피감은 까는 수단이 없어서 더 안좋다. 받피증이 있는 베프리를 쓰자
6. 턴이 경과할 때마다 적이 주는 피해 증가
이거도 풀로 땡기면 피해 10%가 증가하는데, 이거도 버프창에도 안 떠서 해제가 안되고, 상한선이 있는지 표시도 없다.
받피감보단 그나마 낫다고 보지만, 이미 공격력 증가를 땡겼을 경우, 자극받음 버프와 이게 중첩되어서 후반에 겜이 터질 수도 있다.
속전속결에 자신 있으면 켜자
7. 적 유닛이 탁류 전도 피해를 받을 때, 피해 감소
개꿀 옵션
탁류덱 전도덱 안 쓰면 된다.
단점으로 토로로가 실업자가 되는 문제가 있다..
8. 아군 유닛의 이동력 감소
꿀옵션.
딱히 장판 까는 보스도 아니고, 전장도 좁고, 한번 자리잡고 딜 넣기 시작하면 어그로 핑퐁 외엔 딱히 움직일 일도 없어서 부담이 적다.
다만, 센티넬 기준으로 이동력이 5칸인데, -3 페널티 받으면 한턴에 2칸만 움직이니 암 걸린다. 적당히 땡기자.
뱅가드 많이 쓰면 부담 없이 땡길 수 있다.
9. 벨라토가 자극받음 효과를 받으면, 모든 디버프 해제 + 체력 회복
자극받음은 벨라토 두마리 중 한마리가 뒤지면 다른 하나에게 걸리는 해제 불가 버프이다.
이거 켜면 두마리 골고루 때리면서 체력관리하다가 동시에 잡는 패턴은 쓰면 안된다.
한마리 점사해서 잡고 다른 놈 점사하는 식으로 잡자.
10. 벨라토가 흔들다리 효과로 체력 회복하는 체력차이 감소
흔들다리 효과는 벨라토 두마리 체력 차이가 30%가 넘으면, 최대체력 20% 회복하는 패시브다.
풀로 떙기면 20% 차이로도 회복이 발동되는데, 화력에 자신있어서 한마리 빨리 끊을 수 있거나, 두마리 골고루 패서 체력관리 할 수 있으면 켜도 부담이 없다.
육성 상황에 따라서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공략 개추
후..다음주에 클루카이 뽑고 패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