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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계단 옆 벽면의 비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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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지팡이 쓰는 사람이 시각장애인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도 의외로 있더라고
하얀 지팡이 쓰는 사람이 시각장애인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도 의외로 있더라고
오 상식이 늘었다
오래전 얘기지만 지하철에서 흰 지팡이 짚고 더듬거리는 거 종종 봤던 양반인데 어느날 아침에 지팡이 접어서 손에 쥔 채 창동역을 향해 성큼성큼 걷는 걸 본 적이 있었지;;
오... 저런게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