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실력이 확실한 인물이라 오히려 더 비참한 상황

오숙수 졌다

이새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놈이랑 저 김 대신 구매해준 운전기사랑 동일인물인가.

사실 존나게 즐거워하는거같긴함.
성찬이 씹새끼 내가 정론만 들고왔는데 ㅋㅋㅋ
지금 승패가 문제냐고 내가 성찬이보다 한수위의 입장인데 ㅋㅋㅋ
캬 오늘 나 오졌다 ㅋㅋㅋ

뭐야 왜 정신승리예요

식객이 유독 그런게 있긴하지

근데 저런 김이 맛있긴 하더라...

애초에 연재시대가 시대다보니

은근이 아니라 식객 전반적으로 전통 제조법, 재래식, 신토불이 이런거를 많이 강조함

뭐 식객 연재년도 생각해보면ㅋㅋ

저런 재래식의 가장 큰 단점 두가지가
대량 생산시와
품질 유지 문제 벽을 못남음

그 너무 재래식에 얽매이지 말자 나오는것중 하나가 황포묵...

기본적으로 모든 식재료는 국산이 최고이며
국산 재료를 참기름만 살짝 쳐서 먹는 게 최고고
양념장은 질 나쁜 재료를 숨기는 잔재주로 보는게 식객 기본 스탠스임

뭐 저 당시는 아직 품질이 역전까진 일어나지 않은 시기기는 했음.
그래도 거의 다 따라와서 턱밑까지 쫓아온 정도는 됐고.

근데 저시대 쯤이면
각종 기계가 아직 덜 발달된 때라서
손으로 하는게 더 정밀한 경우가 없던게 아니라서 딱히 이상한 묘사는 아님

옛날 요리 만화 보면 일본도 저래서
새로운 방식이 자리잡기 전엔 원래 방식보다 불안정하거나 떨어지는게 당연하니까.

그렇군

근디 개쩔긴 하더라.
나도 고모님이 타지의 시장에서 김 구워다 파셔서 언젠가 한번 받아먹어봤는데..... 다르긴 다르더라...
올올이 풀어지면서도 알알이 씹히고. 향은 향태로 남고.....성기면서도 거칠지않았음.

굳이 비유하자면 좋은 브랜드 참기름과 비밀의 시장 블랙 커넥션으로 얻은 찐 참기름의 차이..정도아닐까

그놈밖에 없다고 ㅋㅋㅋ

소거법 ㅎㄷㄷ

이양반도 짱 싫어서 점주안주려던거 자기 혀 배신못해서 점수준적있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