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월드) 이 게임에 대한 편견을 반박합니다.

1. 림월드는 장기매매 게임이다?

그렇지 않습니다.

림월드에서 장기가 비싼 이유는

반드시 살아있는 사람에게만 수확이 가능하고

신선하게 보존하지 않으면 썩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또 장기 수확을 하면 이후 계속 언급할 "무드" 라는 수치가 감소하고

거주민의 무드가 폭락하여 여러 문제가 일어납니다

즉 무드를 깎는 만큼 돈을 버는 선택지 중 하나일 뿐입니다.

무드는 생각보다 관리하기 어렵기에 효율이 떨어집니다.

차라리 살려두고 인체실험을 반복해 의술을 수련하는 것이 모두의 이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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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림월드는 행복발산기 같은 마귀짓을 하는 게임이다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 저런 행동은 얼핏 보면 효율적이지만

림월드에는 "틱" 이라는 자원이 있습니다.

림월드는 매번 최적화를 하지만

게임 자체가 모 역설사 게임처럼 기반이 잘못되어 있는 바람에

연산량도 게임 자원중 하나로 취급합니다.

이 연산을 하는 행동을 틱이라 부릅니다.

(더 딥한 설명이 있지만 대충 이리 이해해도 무방)

저 행동은 매번 칸수계산을 사용하고,

살아있는 존재라 매번 틱을 사용하기 때문에

틱 효율이 굉장히 떨어집니다

그래서 요즘은 "불사"인 존재들을 가사상태로 사용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팔다리도 자른 뒤 벽에 묻음으로서

최소연산량을 없에는 인륜적인 방법을 사용합니다.

이처럼 림월드의 여러 편법은

대부분 무드와 틱 탓에 효율적이지 않은 것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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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림월드는 포로학대가 일상인 게임이다.

그렇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포로를 어느정도 대우해야 무드가 좋아지고

포로를 세뇌납치감금...

.......... 설득 하는 것이 가장 쉽게 거주민을 늘리는 방법인지라

포로는 생각보다 대우를 잘 받습니다.

다만, 림월드의 포로는 언제나 탈옥을 일으킬 확률이 존재합니다

탈옥이 일어나면 사망자와 부상자가 대량발생하며

무드도 안 좋아지고, 치료에 자원이 소모됩니다.

또한 높은 확률로 아군측은 멀쩡하지만, 포로가 대부분 사망합니다.

그렇기에 서로의 이익을 위해

미리미리 포로의 다리를 잘라 행동을 제약한 뒤

탈옥이 일어나더라도 땅을 기어다니는 포로들을

비살상 몽둥이로 두들겨패 제압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또한, 이 게임에서 의료기술은 굉장히 올리기 어렵습니다.

기본적으로 병든 사람에게 수술,치료를 해야만 상승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포로들의 팔다리를 잘랐다 붙였다 하는 것으로 의료교육을 합니다.

이건 무드에 영향도 거의 없는 인륜적인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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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림월드는 식인 게임이다.

그렇지 않습니다.

림월드에서 식인을 하는 것은

고인물 플레이라 부를 정도로 굉장히 어려운 방법입니다.

기본적으로 인간 도축은 장기매매처럼 무드를 폭락하게 하는 행동이고

인간 도축은 "목격" 해야만 무드가 낮아지는 다른 행동과 달리

수행한 순간 맵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특수 판정이 일어납니다.

때문에 남극 스타트같은 의도적인 하드 난이도나

컨셉 플레이가 아니라면 정말 최악의 선택지에서만 사용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인간이 발에 치일 정도로 남아도는 것은 사실이기에

자신이 손이 많이 가도 괜찮다면

사이코패스를 구해서 맵 밖에서 도축한 후

원산지를 바꿔치는 것으로 포로에게 먹이는 플레이가 선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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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결국 짜리몽땅해서 캐릭터 볼맛 없는거 아님?

저런 형태를 선호하는 유저도 있지만

요즘 모드의 상당수는 4~5등신 SD로 출시되곤 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으로

자신이 선호하면...

아니 잠깐 뭐야 저거

이런 세상에! 퍼리 종족인 유란의 털을 깎았잖아!

이런 천인공노할!

신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단 말인가!

어찌하여 선한 림월드 유저에게 이리도 혹독한 시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