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휴가 써서 한번 가려고 했는데, 교토에서 팝업 열린다해서
어차피 도쿄 또 가봐야 아키바나 돌아다녔을테니 이쪽이 훨씬 낫지 싶어서
오사카로 결정하고 갔음.
첫날은 오사카 도착했는데, 굳이 오사카에서 딱히 할 것도 없어서 그냥 상점가랑 덴덴타운 방랑함.
둘째날 아침부터 아라시야마로 출발. 한큐 아라시야마역에서 내려서 다리 건너서 상점가 지나서 가다보면 나옴.
행사장은 3층에 있고, 엘레베이터 열리자마자 카페가 나와서 어라? 싶긴한데 바로 옆에 보임.
디젤과 앨리스의 기모노 등신대가 있고, 영상이 계속 나옴.
벽면으로는 트레이딩 포스터가 붙어있음.
디젤 등신대가 있고, 오른쪽에 홍련은 스탬프랠리에서 첫번째 스탬프 찍는 곳임.
이 옆으로 가챠기계들 있음.
교토 한정 캔뱃지랑 아크릴있음.
콜라보 코스터를 준다고해서 바로 옆의 카페에서 카레랑 콜라를 시켰는데...
저 카레가 1200엔에 콜라 한잔에 600엔........
그돈씨 소리가 절로 나옴.
1층에 내려오면 기모노 포레스트라고 열차 플랫폼 우측으로 있는데, 여기도 기모노 등신대가 있음.
플랫폼 좌측은 상점이 있는데, 브리드가 있고 여기가 두번째 스탬프 랠리 장소임.
솔린은 아라시야마역이 아니라 열차를 타고(250엔)가타비라노쓰지라는 역까지 가서 2층에 있음.
여기 큰 옛날과자 가게가 있는데 그 안에 있음.
가게가 이렇게 되어있는데, 옛날 과자들에 옛날 분위기도 나고 좋았음.
한정으로 파는 야쯔하시인데, 네모난 떡에 소 작게 넣어서 삼각형모양으로 접은건데...
비싼 가격에 비해 맛은......
기모노 입은 니케 디자인 잘 해놓고 이거로 뽑는 굿즈는 얼마 없더라.
이거랑 부채인데, 부채는 너무 비싸서 살 생각도 안나더라.
맨 위에 있는게 스탬프랠리 보상인 스티커임.
그 밑의 디젤과 브리드가 카레와 콜라의 보상으로 받은 코스터.
아래 홍련은 5000엔 이상 구매 보상, 우측의 디젤 스티커는 물건사면 주는 스티커인데 수량한정이라 함.
오른쪽의 아크릴은 가챠기계에서 뽑은거. 개당 500엔...
이건 물건사면 받는 비닐봉투임.
교토 한정은 아니네...
이 다음에 기요미즈데라 가서 관광한번 하고 돌아옴.
그리고 호시마치 스이세이 ABC마트 컨버스 나왔다고해서 ABC마트 보이는대로 다 들어가 봤는데 없더라...
역시 인기 많은가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