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심만만한 여미새 고교생이 미녀 영능력자에게 휘말려 각종 사건을 넘나드는 액션럽코계의 명작 gs미카미 극락대작전
에 나오는 메인 히로인인 이 둘이 아니라
후반부 메인 최종보스의 부하로 나오는 루시올라 되시겠다
처음엔 주인공이 호색한이라는걸 이용이나 해볼까 싶은느낌으로 접근했으나
본인을 구해주는 모습을 보고 진짜 반하게 되었다는
지금보면 흔한전개지만 당시만 해도 적이었던 귀여운 여캐가 아군이 된다는 전개에
독자들이 대환장파티가 열리면서
20권넘게 연재되는동안 쌓아왔던 히로인간의 미묘한 관계를 개작살내버림
게다가 작중내내 여자한테 휘둘리던 호색한 주인공도
루시올라면 엮이면 각성해서 존나 멋진모습을 연발하자
루시올라파트의 인기는 만화와 함께 수직상승함
하지만 처음부터 짜놓은 각본이었는지 결국 보스를 물리치기위한 희생과 함께
애절한 이별을 맞이하면서 독자들의 분노와 안타까움도 폭발하고
결국 이 히로인을 대체할 인기캐를 내지못한채 완만한 하강곡선을 그리다 만화를 연재종료하게된다.
해당캐릭터의 등장비율은 총39권중 중후반 6권정도였다.
뭔소리여...미래에서 온 남주가 여주하고 결혼한다고 스포하는데.
저정도면 충분히 연재하고 끝낸거지. 루시올라가 인기를 얻은 건 독자들의 선택이고.
뭔가 루나 케릭터가 저때 당시에는 모르겠는데 정이 잘 안가더라. 나도 낭낭 좋아하다가 루시올라가 나오고 루시올라 좋아했음.
갑자기 현자가 되서 그게 좀....
인기캐의 문제가 아니었음.
그 문제였음 루시올라 부활시켰어야지.
개그물이 배틀물이 되었는데 다시 개그물로 못 돌아온거야
쟤 죽고 인기식어서 연중했구나 ㅠㅠ
낭낭이 있자나
나는 아직도 루시올라가 그립다.
그런데 개인적 취향은 낭낭이 더 귀여워.
뭔소리여...미래에서 온 남주가 여주하고 결혼한다고 스포하는데.
뭔가 루나 케릭터가 저때 당시에는 모르겠는데 정이 잘 안가더라. 나도 낭낭 좋아하다가 루시올라가 나오고 루시올라 좋아했음.
갑자기 현자가 되서 그게 좀....
저정도면 충분히 연재하고 끝낸거지. 루시올라가 인기를 얻은 건 독자들의 선택이고.
저정도 복선이면, 그냥 밀고 나갔어야 하는거 아니냐?
사람들 반응이 폭발적이면 다 나름 이유가 있는법...
루시올라 때문에 번뇌로 힘을 얻던 주인공이 현타가 와버려서 그만...
인기캐의 문제가 아니었음.
그 문제였음 루시올라 부활시켰어야지.
개그물이 배틀물이 되었는데 다시 개그물로 못 돌아온거야
이 때의 경험 덕분인지 후속작인 절가칠에선 3인방의 매력을 크게 훼손시킬만한 캐릭은 자제했던 것 같음
은 쿄스케 ㅅ발놈 존나 멋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