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감성이 오지다 못해 지리는 밤입니다.
남편사마께서 비글군 (9세)을 데리고 시댁엘 갔어요.
내일은 친정 (울집)으로 가겠다네요.
정말이지 넘나 쓸쓸한것..ㅋㅋㅜㅜㅋㅋ
쓸쓸함이 적당히 오져서 그만 편의점에 가서 4캔 만원하는 맥주를 사버렸습니다. 쿨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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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ㅋㅜㅜ 이런 쓸쓸함을 맥주 4캔으로 달랠수 있을지..ㅋㅋㅋㅋ
원통형 감자과자가 투쁠원 하길래 집어왔는데 모자라진 않을지.. 하...
남편사마와 아들이 없는 동안 쓸쓸하지만 씩씩하게 지내야겠어요. ㅜㅋㅋㅋㅋㅜㅜ
https://cohabe.com/sisa/439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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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저도 너무 쓸쓸해서 낮술 마시는데 와인이 맛있네요 어웋
맥주를 겨우 4캔?? 더 집어오십시오!! 이런날은 달리고 달려서 해뜨는것을 보고자야지요ㅡㅅㅡ♥
남편+자식들 없으면 후련하고 홀가분한 건 와이프도 마찬가지네요ㅋㅋㅋ 제 친구들도 남편 출장가거나 하면 그 날 뭐하고 놀지 어떻게 날을 샐지 설레하면서 좋아죽음ㅋㅋㅋㅋ 너무너무 쓸쓸하시겠지만 씩씩하고 즐겁게 보내시길ㅋㅋㅋ
제목만보고 우울한 글인줄ㅋ
김칫국 오졌따리~
ㅇㅈ
해장은 콩나물라면
ㅜㅜ 한캔 마시다가 졸려서 잠이..ㅜㅜ 그러나 아직 신에게는 하루가 더 남아 있슴다!
아침부터 달리는 겁니다.
해장을 위한 만반의 준비도 해 놓고요.
휴가는 쉽게 찾아오지 않습니다. ㅋㅋ
방금 와이프 애들데리고 처갓집ㅎㅎ갔어욯ㅎㅎㅎ 아이 쓿ㅎ쓸하당ㅎㅎㅎㅎㅎ
혼자 먹을땐 맥주보다는 와인이 좋더라구요.
ㅋㅋㅋ 와 ㅜㅜㅜ의 반전 어울림!
싸이키 조명도 좀 올리시고 후리하게 입으신담에 맥주두캔 까시고선 거울보고 춤도 좀 추셔야죠 ㅋㅋ
하... 내가 왜 이글을 지금 읽어가지고는..
아이고 배아파~~~ㅠㅠ
ㅋㅋㅋ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