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다는 말로도 부족할만큼 캐릭터 존나 만들고 존나 유기함 그렇다고 그렇게 막 소비해서 세계관이 탄탄해지냐 그것도 아님 계속 파워밸런스나 막 쓰고 버리는 캐릭터들이 눈에 밟힐만큼 작품뽕이 잘 안취함;;
신약부터 너무 많아졌어....
새 에피소드 시작하면 기존 캐릭터들은 다 버리는 ㅋㅋㅋ
난 마신들이랑 싸우기 시작할 때 하차했는데 마신도 파워인플레에서 밀림?
나 오티누스가 세계 소멸시키는 파트에서 하차함ㅋㅋ
진짜 초전자포가 최고점이었다
'한권의 기승전결으로 캐릭터를 소모하면서 뽕맛을 채운다, 부족한 완성도는 생산 속도로 채운다'는걸 라이트노벨의 본분으로 본다면 사실 그 어떤 라노베보다도 우수한 작품이긴 한데...아니 아무리 그래도 너무 길어져서 보기 힘들어 ㅋㅋㅋㅋㅋ
공격력만 있고 방어력이 없단 평가가 진짜 딱 들어맞는 평이었음..
캐락터도 설정도 잘만드는데 그걸로 탄탄한 세계관은 못만듬. 구멍 숭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