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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가 왜 명작인가요? 有
평점도 좋고 자게에서 칭찬을 하길래
뒤늦게 보고 있는데,
왜 명작인지 모르겠어요.
주인공은 그저 도망자 유태인 역할 밖에 안하는데 말이죠.
나치에 대항하는 것도 아니고 딱히 이렇다할 신념도 없는데...
1시간 40분째인데, 좀더 보면 괜찮아지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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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잘 몰입을 못하는 편인가 보네요.
더 봐도 소용없을 듯.
몰입할 게 없어요. ㄷㄷㄷㄷ
그냥 주위 도움으로 도망만 다니고 숨기만 하고 있으니...
이 영화가 그저, 2차 세계대전 당시 유태인의 삶일 뿐인가요?
아직 1/3이 남았으니 기대해봐야겠습니다.
그게 그거에요...전쟁의 참혹함을 얘기하는거
전쟁이 내한목숨 부지하기 위해 얼마나 사람을 구차하게 만드는지...리얼하게 보여주죠
아름다워서요.. 피아니스트의 험난했던 삶의 투쟁..
투쟁이라 하기엔, 내용이 너무 빈약한데...;;;
숨기만 하고 아무 것도 하는 게 없...
그런 시각이면 재미가 없을수 밖에 없습니다. 순수한 예술가의 절망적인 눈으로 보면.. 애틋하며 아름답죠. 물론 저랑은 거리가 멀지만..
기본적으로 악기나 피아노에 관심이 없으신분인듯..ㄷㄷ
이게 악기나 피아노에 관심 있어야 좋게 다가오는 영화는 아니라...
중간에 쇼팽 발라드 연주하는장면은..진짜.. 어우.. 'ㅅ'a
그런 생각부터 버리세요
남들에게 명작이라카는데 저한테 똥작인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취향이 있는거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근데 독일 장교 앞에서 연주하는 장면은 ㅎㄷㄷㄷㄷㄷㄷ
무슨 생각을 버려요??
그 장면까진 아직 못봤...ㅋ
남들이 명작이라해도 나한테 별 감흥 없을 수 있다는 생각요
그 생각을 가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버리면 어케하란...ㄷㄷㄷㄷ
뭔가 말이 앞뒤가 안맞는거같단..
장르에 대한 취향이 갈리는거예요~ 서로 이해안될 이유는 없음
너무 기대하고 보는 중이라서 그런가봐요. ㅎ
예술을 파괴하는 폭력 속에서도 피어나는 예술성? 그런 영화인듯
음... 아직 그 부분까지 안갔나보군요. 조용히 하고 영화나 봐야겠...ㅎ
위플래시나 퓨리 같은 영화도 안맞으실듯...(하긴 저는 퓨리는 저혼자 재밌게봤으니 ㄷㄷ)
위대한 피아니스트의 생존이 아니라 생물학 적으로 '살아 남는다는것' 그자체가 슬픈 위대함인 것 같습니다.
이 영화를 지금에서야 보는거 자체가 문제
본다본다 해놓구선 이제야 ㄷㄷㄷㄷ
10몇년전 영화를 3분의1만보고 평가하는걸보니 님수준알겟음
영화 한 편으로 뭔 수준씩이나...
자게 글 하나에 수준 논하는 댁 수준이 더 알만하단...
불쌍한 독일군장교ㅜㅠ구해줫는데... 잊혀짐
헉!! 스포임... ㅠㅠ
그게 구해준것에 대한 감사보다는 먼가 우월한척하며 예술을 사랑하는 잔인한 인간들에 대한 먼가가 느껴짐.
여포에게 적토마가 있듯이
영화 피아니스트에 쇼팽의 음악을 주옥같이 선곡하여 적재적소에 감각적으로 절묘하게 영화와 연결시켜서 명작의 반열에 올려놓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뜬금없는 표현이지만 그냥 그런 느낌을 받았네요
제가 이 영화보고 쇼팽전집을 샀;;;
그 부분을 위해 영화가 흘러온 것 같단...
글고 제가 알기로 쇼팽의 일생과 영화속 주인공의 일생이 비슷한 점이 있는걸로 알아요
얼마나 안타깝습니까 시대가 달랐다면 모든게 더 아름다웠을텐데!
피아노 소리에 많은생각들이 담겨 있다고 느꼈졌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