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비둘기 통구이 사건이 뭔지부터 설명
88올림픽 성화점화때 이전에 평화의 상징이라고 풀어놓은 비둘기들이 성화대에 앉아있었는데
그 상태 그대로 성화에 불을 붙여서
비둘기들이 떼거지로 불타죽었다고 해서 비둘기 통구이 사건이라고 하며 88올림픽의 몇 안되는 오점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던 사건인데
사실은 카메라 각도때문에 그렇게 보인거고 진실은 다름.
보는것처럼 불 나오는 가스관과 비둘기가 앉아있는 곳과는 거리가 좀 떨어져 있어서
불붙으니까 뜨거워서 죄다 날아감. 저기 앉아있는 애들도 조금뒤에 날아감.
비둘기가 타죽는거 같은 착시가 몇번 있는데 그거 죄다 성화봉송하는 분들 손과 성화임.
그럼 비둘기가 아무도 안죽었는가?
한놈이 가스관 사이에 발이 낀건지 도망치지 못하고 헛날갯짓만 계속 하다가 그대로 불타버렸음(...)
참고로 성화의 화력이 너무 쎄서 시체조차도 남기지 못했기 때문에 이어령씨를 포함한 당시 올림픽 관계자들은 불타죽은 비둘기는 없다고 단언했을 정도.
결론 : 떼죽음까지는 아니고 한마리 죽었다. 통구이가 된 비둘기는 없었다. 그냥 화장된거지.
뼈째로 불살랐어..!!
한마리정도가 불타 없어졌을뿐 우리가 생각하는 통구이는 없었다 이거군
저녀석만 마녀였군
뼈도 안남겼으니 어쨌든 없었죠?
그치 살코기가 남아있어야 통구이지..
뼈째로 불살랐어..!!
한마리정도가 불타 없어졌을뿐 우리가 생각하는 통구이는 없었다 이거군
저녀석만 마녀였군
불에 태워라!
그치 살코기가 남아있어야 통구이지..
그렇지 이승기 맥주닭고기 통구이랑 같은소리지
뼈도 안남겼으니 어쨌든 없었죠?
통구이가 아니라 그냥 화장사건이었군
시체없는 살조사건이로군
어쨌든 한 마리는 구웠군!
통구?이
비둘기(였던 탄소덩어리)
겉바속촉이 아니라 석탄이 되었어
봤지? 수십이 죽었다고 했다가 하나만 죽었다고 말 바꾸면 다들 별거 아닌거처럼 여긴다니까?
https://youtu.be/B2EA9QxzDxo?si=75AWBUlsMN9QUDlh&t=139
2분 19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