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납품녀

헐...그래 아이를 낳아줬으니 너는 이제 친정으로 돌아가라.. 아이는 내가 키울테니....
아..그리고 아이를 낳은 책임이 있으니 매달 양육비는 꼬박꼬박 보내라...

밑에 자막다는 편집자들이 더 극혐임 미러링같은소리하고있네

와 이런 드립은 저 상황 지나고 일주일뒤에 샤워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아 그때 이 드립 날릴걸 후회 할만한 드립인데

씨받이인가..아이를 낳아준다니..

지랄중에 개지랄이다 저건
그냥 애 낳지마라....;;;

저건 미친듯;; 결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발 결혼 하지마시고 혼자 사시길..

" 아이를 낳아줬다. 그러니 육아는 아빠가 해라 "
- 일단 표현상의 문제, 아이를 생명이 아닌 물건처럼 대하는 건 상당히 거북하네요. 게다가 저 말대로면 자신을 아이낳는 기계로 폄하하는 거라고 봄
- 출산의 고통을 절대 가볍게 보지 않지만, 그러한 고통의 보상심리로 육아를 온전히 남편에게 맡기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봄.
물론 그러한 고통을 이겨냈기에 한동안은 힘들 수 있음.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 기간동안 남편이 보조를 하는 것 아닌가.
케바케일 수도 있지만, 보통 부부사이에서 산모에게 과한 일을 부담시키지 않음,
- 부모란, 아이를 세상에 태어나게 해준 은인이기도 하지만 책임자이기도 하기 때문에 육아는 부부 공동의 책임이라고 생각함.
또한 아이는 부모의 사랑을 고루 받아야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음.
- 따라서 저 발언은, 꿀빠니즘이나 다름이 없음. "애 낳았는데, 키우기 힘드니까 니가 다 해."
매우 이기적이고, 매우 편협하고, 매우 성숙하지 못한 게으른 사람 같음

도대체 교육방송 EBS라는데서 뭘 방송하는거야;;;

저게 무슨 미러링인데 친절하게 미러링이라고 자막까지 달아주는 거임? 남자가 애낳고 여자한테 저렇게 말한 적 있음?

뭐여 여자가 씨받이여?ㅋㅋㅋ

이거 방통위에 신고 많이 들어갔을건데 아직도 하나요?

저들에겐 미러링이 마법의 단어네요 ㅋ

방통위 신고 고고

그럼 진짜 막말로 아이 낳아 줬는 데 기형이나 문제 있으면 책임지고 회수하고 재 납품할 건가?
말을 해도 참 ...

방통위는 쓸 데 없는 것들은 참견 하면서 저런건 꼭 가만히 냅두더라

어? 그럼 양육권 가지려고 재판할 필요가 뭐가 있어 아빠가 가짐 되겠네
아예 친권도 포기하시지?

요새 여자들 보면 기겁을 할거 같음...근데 저런 여자들이 요새 보면 엄청 많다는게 숨통이 꽉 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