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블린들의 수도 언더마인.
끝없는 자본주의와 노동자 착취가 넘쳐나는 동네다.
그러나 이 자본주의 절망편에 가까운 도시 조차 급수가 다른 악질 기업가인 갤리윅스가 통치하면서.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착취로 ㅅㅇ하게 된다.
이번 스토리의 주인공 가즈로.
갤리윅스의 학정에 구조신호를 보내는 고블린들을 위해 몸소 고향인 언더마인으로 돌아와 갤리윅스를 막기 위해 나서는데.
알고 보니 갤리윅스는 이번 확장팩의 메인 악역인 잘아타스와의 거래를 하고 검은 심장이란 유물을 수리하는 중이었다.
참고로 잘아타스가 갤리윅스를 찾아온건 검은 심장이 고대에 데스윙 밑에서 일하던 고블린들의 기술력이 담긴 물건이기 때문.
가즈로는 이런저런 모험을 통해 갤리윅스를 궁지로 몰아 넣는데 성공하지만 간발의 차로 놓칠 뿐 아니라 검은 심장 마저 잘아타스의 수하인 에테리얼들에게 넘어간다.
갤리윅스에게 어느정도 타격을 줬다고 생각한 가즈로는 이제 이 정 떨어지는 고향을 뜨려고 했으나 갤리윅스의 암살 시도에 친구 칼잡이 렌직이 대신 사망하고 만다.
결국 참을 수 없었던 가즈로가 시민들을 선동하여 폭동을 일으키고 이번에는 정말로 빠져나갈 길이 없어진 갤리윅스에게 잘아타스가 찾아오는데.
알고 보니 에테리얼들은 잘아타스의 수하도 아닌 엉뚱한 놈들이었고, 사상 최초 고블린에게 등쳐먹힌 고대신이 되어버린 잘아타스는 개빡친 나머지 갤리윅스가 찢겨죽는 꼴을 봐야겠다며 구해주지 않고 떠나버린다.
결국 호드와 얼라이언스 모험가(템에 미친 깡패들)까지 고용한 가즈로의 선동 세력에 갤리윅스는 비참한 최후를 맞고.
언더마인은 독재자를 타도한 부르주아지 과두정을 설립하며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에테리얼 : 개꿀.
워3부터 등장한 근본 멤버여.
ㅖ
사실상 이새끼는 고블린 처음 플레이어블 나왔을때부터 비호감 맥스라 너무 늦게 죽긴한 감이있음
느조스 : 어휴 ㅅㅂ 저게 내 후임?
느조스 : 어휴 ㅅㅂ 저게 내 후임?
사망확정이야? 갤리윅스?
ㅖ
사실상 이새끼는 고블린 처음 플레이어블 나왔을때부터 비호감 맥스라 너무 늦게 죽긴한 감이있음
고블린 수장도 죽었나보네
그럼 이제 고블린 대표 인물은 가즈로인가
근데 가즈로 히오스에 먼저 나와서 와우로 역수입된거야?
원래 와우에 있던 애야?
워3부터 등장한 근본 멤버여.
근본력 출중하네
격아 끝날때부터 고블린 수장은 가즈로였어
ㄹㅇ? 그랬구나
https://youtu.be/HmqmG2NRJKw
???? 뭐야 갤리윅스 죽었네?? 죽었어?? 진짜?? 그 새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