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거북선의 모형.
그런데 저거는
그냥 상상도로 만든 모델일뿐 진짜 거북선의 모형이 아님. 자료들이 부족해서
그냥 저럴게 만든것일뿐..
일본에서 발견된 거북선의 기록화.
복식이나 주변 배들 보면 기록에 남아있는 형태와 똑같다고 함.
그래서 그림에 그려져 있는 거북선이 실제 모델과 가장 비슷할꺼라고 예상들 함.
이건 울나라 고문서에 나온 거북선 그림.
거북선도 모델에 따라 여러종류가 있었다고 하네요.
일단 우리가 알고 있는 거북선은 1층짜리 선함이 절대 아니였어요.
이건 최근 고문서들의 자료로 만들어진 거북선이 복원도입니다.
그런데 자료일뿐 저게 실제 거북선의 실 고증일지는 알수가 없네요.
일제시대 거북선들에 너무 당해 일본이 만든 일본판 거북선;;;;;;;;;;
그런데 강에도 제대로 뜨지 못해 폐기처분 되었다죠.
사실 우리 거북선은 조선 시대에 만들어진게 아니라 고려 중기부터
개발되어서 수없는 모델들이 개발되었고 (한모델이 있는게 아님)
수백년의 기술력이 더해진 작품이라죠. 그런데 아쉽게도 지금은
원형 그대로의 유품이 없음 ㅠㅠ
이건 예전에 적었던 글이라 존칭이 들어가 있는데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줘.
일단 울나라에 있던 거북선들은 여러가지 형태들이 있었고
현재 전해지는 거북선은 단편적인 모습들뿐임.
그 와중에 일본놈들은 따라하는것도 ㅈ망이네
하여간 존나게 잘싸운 배인건 확실한데 뭐 아무렴 어때
원균 : 개꿀 ㅋㅋㅋ
럭비공?
일식축구하려고 만들었나
하여간 존나게 잘싸운 배인건 확실한데 뭐 아무렴 어때
미국연방자료실에서 대한문건자료로 보관되 있던 사진.
구한말 선교사들이 찍은 것인데, 당시 전라도 해안 지역에서 어부가 바닷속에서 건져 올려 놓고 방치해 두고 있었던 것이라고 한다.
80년대 한국일보에 의해 공개되었는데 당시 국내에서 반응은 냉담했다.
대부분 생각했던것보다 너무 작아서 주작이다 뭐다 말이 많았음.
1956년에 미국 해사에 기증한 모형 사진임.
그 와중에 일본놈들은 따라하는것도 ㅈ망이네
근데 일본에서 거북선보고 만든 메구라부네는 이렇게 생긴 거라서....아마 저건 고증 상관없이 적혀있는 기록만 보고 후대인이 그린 거 아닌가 싶음. 게다가 메구라부네는 멀쩡하게 작동하기도 했고.
나 이거 쇼군 토탈워2에서 봤어
거기 아마 나온 적 있을거임
럭비공?
원균 : 개꿀 ㅋㅋㅋ
일식축구하려고 만들었나
럭비공은 머여 ㅋㅋ
귀선은 전선 침투 역할이라서(잠수함처럼)작은 형태만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2층 짜리도 있네요?
조선 수군 전함들은 크기가 크고 격군이 1층 전투원이 2층 탑승하는 형태.
거북선의 바탕에는 판옥선이라는 연안방어에 사기적 능력을 보이는 배가 밑바침이 된거라..
명예황국신민인지 시민인지 부들부들거리면서 비추 하나 박고갔네;
저기서 이순신장군님이 왜놈들 못막았으면 그냥 이세상에 존재도 못했을지도 못했을 녀석이
거북선이 크기로 보면 실제 무지 컸다고 합니다. 판옥선 자체도 컸지만 거기에 증갑을 하고 상갑을 또 올리고 했으니까요.
고려 때부터 전해 내려오던 귀선? 구선? 을 참조하여 제작했다고 하며 귀갑선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이것도 로스트 테크놀로지로 취급해야 하는건가?
만들려면 만들 수 있지만 "설마 이렇게까지 했겠어?" 같은 느낌인듯
와 그럼 일본이 5백년전에 세계 최초로 럭비공 만든거냐 ㄷㄷ
훨씬 전부터 만들어왔던 거였구나
일본 그림 저거 18세기에 그려진건데. 임진왜란 끝나고 한참 뒤 에도시대 그림임. 임진왜란 고증으로 저 그림 들고오는거 만큼 멍청한것도 없지.
게다가 저 그림의 취지는 "우리가 이렇게 무시무시한 놈들이랑 싸웠기때문에 발린겁니다" 하는 변명조의 취지라서 조선군이 전반적으로 실제보다 과무장되어있음. 엄청난 갑주 착용비율이 대표적.
다른 조선,왜 배들이 고증이 좋아서 거북선도 고증에 맞을걸로 예상하는거
이런게 아닌게 다행인가...
위에 달린 동글동글한 실드 제네레이터 터진 다음에 털리게 생겨서 이게 더 불안하지.
거북선은 그럼 그시대의 전함이었네
전함맞는데
거북선 아니라도 전투용 배는 전함이지
전투용 함선 줄임말이 전함이야...
함급으로써 말하는거 같은데요
당대 판옥선의 크기나 수용규모 등을 보면 전함급이긴 한데
외해 항행능력등을 고려하면 전함이라기는 좀...
독일에서 연안방어하려고, 전투순양함의 항행능력과 거주성을 포기하고, 전함급 방호력을 갖춘게 가장 비슷한거 같아요.
장갑함이라고
warship이 아니라 battleship을 말하는 거인듯.
앞에 건 군에서 쓰는 함선의 통칭이고 뒤에 건 전투함 등급 중에 가장 크고 화력이 센 함종을 말하는 거.
그래서 일반적으로 전자는 군함으로 후자는 전함으로 번역함.
조선 태조때도 거북선이 있었다는데 왜란때 만든거랑 형태가 같은지는 모르겠음 조선 후기로 갈수록 건조되는 거북선은 의례용으로 전투역할을 못했다고 함
근데 실제 임진왜란때 활약했던 거북선은 그럼 이순신장군 사후에 어떻게 된거야? 혹시 유실됐으면 좌초라던지 침몰이라던지 하는 기록조차 없음?
알단 임란 때 활약했던 거북선은 원균덕에 칠천량때 모두 침몰
하튼 시-발련...그래서 암것두 안남았구나...
그것도 그렇고 거북선 같은 대형선은 필요없으니까 위쪽 상판 다시 뜻어내서 그냥 판옥선으로 썼을수도 있음
그전에 원균이 다 말아먹었죠....
19세기 고종 시대까지 운용은 했었음. 걍 나무라서 썩어 없어져버린거. 2차대전기 전투기들도 목재 기체들은 실물 남아있는게 거의 없는 판인데 하물며 19세기 물건이 남아있을리는... 우리가 자력 근대화 성공했다고 해도 많아봐야 한두개 남아있을까 말까임.
그런데 칠천량때 붕괴된 수군은 명량해전 지나고 노량해전 때 다시 그 원래 규모로 복귀함
충무공의 운영 능력도 사기급
각종 기록을 보면 명량해전 때 12척에서 1년 만에 60여척 수준으로 다시 규모 확장하였고,
거기에 판옥선과 거북선 비율은 알 수 없음.
배가 너무 빨리 원상복귀되는지라 칠천량 해전 때 대부분의 배는 격침되거나 일본군한테 뺏긴 게 아니라 도주한 거였고, 이순신이 돌아오자 그게 다시 돌아온 거라고 보기도 함
아무리 유게라고해도 글에 존칭들어가면 불편해하는사람이 있나? 신기허네
사실상 디시 멀티인듯;
지가 유게하는거 빼곤 다 불편한 사람들임
거북선은.임란때 쓴게 정확히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가가 제일 크죠 http://luckcrow.egloos.com/m/2625995
한 만화가분이 고증하겠다고 열심히.노력은 했지만 그래도 정확히.밝혀진것같지 않습니다
저 거북선을 어떤 인간이 칠천량에서 죄다 말아먹었지
그리고 그 인간 후손이 정치인
그럼 이순신 장군님은 어디서 화살을 맞으신건가
거북선에 안계셨던건가
지휘를 해야 했기에 거북선에 안타고 계셨을걸요.
대장선은 판옥선이라 거북선에 계시진 않았음
거북선은 방어진을 뚫기위한 돌격함이었고,
이순신 장군은 지휘선에 타고있었죠.
당시 지휘관의 역할이란 어마무시한거여서 부상 당하지 않도록 조심했는데 노량전투에서 이례적으로 적선에 너무 근접해 돌아가신지라 ■■설이 돌기도 했음.
그리고 화살이 아니라 조총입니다.
저런 밀폐형은 화포연기를 어떻게 배출했을지도 참 궁금한데
저때당시에는 뿅뿅식 대포 같은게 없어서 전방쪽으로 화포연기가 집중됐음.
그거 이외에 남아있는 연기는 모르겠다
후1장식 젠장ㅋㅋ
후1장도 필터링이야?
뿅뿅 뿅뿅 뿅뿅
지금 생각해보니까 연기나 그런거 뺄려고 용두 만들어 설치한건가?
입에서 연기를 뿜었다는 기록도 남아있었는걸로 기역하는대 화포 연기 같은걸 용머리쪽으로 빼고
https://youtu.be/yrJ1aqcXVvc
이순신이 조정에 올린 글에서 거북선 머리에서 현자포를 쐈다는 말이 있어서 최소한 임진왜란 당시 거북선은 용두가 화포 발사용으로 사용됐다고 보면 됨
하 원균시발련
...그냥 배타고 남의 나라 털러 가다가 저런게 갑자기 입에서 불 뿜으면서 오면 존나 무섭긴 하겠다
그런데 거북선이 처음 만들때 부터 거북선으로 만든거였음? 판옥선 개조한거였다는 말도 들은적 있는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