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5 사용하시다가 R6mk2 나 R5mk2 로 기변 혹은 기추 하신 분들께 질문

R5 를 21년 10월 구매했다가 초기불량으로 22년 3월 신품 교환 받아 현재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R5 사용기를 간단하게 올리면,
어느 정도 쿨 톤에, 입자감도 곱고, DR 도 높아 보정도 문제없고,
실외 순광이나 실내의 경우, 화이트밸런스도 잘 맞고,
픽쳐 자동 JPG 기준, 채도와 콘트라스트 등이 상당히 잘 보정된 결과물같이 제공되어,
상당히 많은 결과물들이 보정 없이 그냥 사용해도 괜찮을 정도로 나옵니다.
그런데, 역광의 경우, 특별한 상황에서, 화이트밸런스가 틀어지고 채도가 높아지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합니다.
역광이 모두 그런 것은 아니고, 일반적인 역광 풍경들은 괜찮은데,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사람 머리카락 사이로 햇빛이 비치거나,
얇은 꽃잎 (예를 들면 벚꽃, 코스모스) 이나 가을 나뭇잎 (예를 들면 단풍, 주황 혹은 붉게 물든 낙옆, 노란 은행잎) 등의 경우 그렇습니다.
채도의 경우, 과거 사용하던 카메라들은 역광에서 채도가 낮아졌는데, R5 는 상기 특별한 역광 상황에서 채도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렌즈는 왕계륵, 알오이, 알쩜팔 등 RF 렌즈들과 신계륵, 형아계륵, 백마엘, 만투, 애기만두, 오이 등 EF 렌즈들을 사용하는데,
오히려 개발된지 오래된 렌즈들이 이러한 경향은 더 적은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캐논포럼에서 봐왔던 글들에서 R3 는 화이트밸런스가 중급 기종들보다 잘 맞는다는 글들이나 댓글들은 많이 보았는데,
(R6 및) R6mk2 나 R5mk2 의 경우, R5 와 화이트밸런스 틀어짐은 비슷하다는 글이나 댓글들도 몇 번 본 것 같은데, R3 만큼 많이 보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R6mk2 나 R5mk2 는 R5 와 비교해서 화이트밸런스 틀어짐 및 상기 구체적인 궁금한 상황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R5 사용하시다가 R6mk2 나 R5mk2 로 기변 혹은 기추 하신 분들께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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