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은 아노라의 배급사 Neon
기생충, 슬픔의 삼각형, 추락의 해부 등등
각종 명작 영화들을 배급하는걸로 유명한 배급사
아노라는 호평을 받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트럼프의 부정적 평가, 즉 ‘비난의 도장을 찍는 것’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기생충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후,
트럼프는 2020년 오스카가 지나치게 진보적이라고 비난하며
한국 블랙 코미디 영화에 대해 “대체 그게 뭐야?”라고 폭언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창녀의 신데렐라 스토리’에 대해 대통령이 침묵을 지켰다.
배급사 사장은 “아직 하루가 젊다”며
“트럼프가 결국 이 영화를 좋아할 수도 있다. 누가 알겠는가?”라고 여유를 보였다.
아 곧 욕할 거라고 ㅋㅋㅋ 이러면서 기다리는 건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