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 대학교에 대학원실 315호는 없습니다. 2. 어느 조교도 315호로 출근하지 않습니다. 3. 1을 기억하세요. 4. 교수님은 315호에서 기다리십니다. 5. 1을 기억하세요.
벽 너머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더라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투시고글 먹고 가야되는거 아님?
아니면 한대 치던가
투시고글 먹고 가야되는거 아님?
아니면 한대 치던가
네트워크 연결해라 바닥에 메세지 있다
화염포션 던져서 AP계수 붙은 물약으로 불붙여야 문 열려요
9와 4분의 3승강장 처럼 특정 이벤트에만 열림
벽 너머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더라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 교수님 다 채점했어요. 집에 보내주세요
x년 묵은대학원생을 봉인해놨나보네.
랩실이나 강의실 레이아웃 변경 하면서 석고로 된 가벽 만든건가?
만약 315에서 누군가가 나오는 것 같으면 대학원생일 뿐이니 무시하고 지나가십시오.
상상하하좌우좌우ba
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3번 지나가면 문 생길듯
안에 대학원생이 있을 뿐이니 안심하세요
울학교도 저 비슷한 괴담 있음
새벽이나 아주 늦은 밤 교수님들 연구실 있는 층(=대학원생들 일하는 층)에서 괴상한 소리와 움직이는 기척이 들린다고...
물론 나는 진실을 아는데, 논문쓰느라 밤샘하던 친구가 정신나가서 + 밤샘한거 몸 푼다고 거기 비상구에서 지 연구실 앞까지 막춤 추면서 오간 게 와전된 거.
이 앞,대학원실 있다.
이 앞 절망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