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임금님 앞에서 하면 안되는 발언

근데 정창손 금방 불러다 다시 쓰고 승진도 고속도로 타고 쭉쭉 시켜준게 세종대왕 본인인걸

그 전에 의견 보면 "아무래도 중국이 가만히 있을거같진 않을꺼같은데요..." 같은거여서
반박하기 힘드니깐 야 좀 극단적인거 말해봐라 해서 한거같기도 하고

이쯤 되면 일부러 사보타주 넣으라고 합 맞춘게 아닐까
??? : 기세 탔을 때 천품 운운하면 내가 너 몇 달 휴가 보내준다

태종이였으면 바로 내쳤을거야

그리고 사람들의 인식과 달리 의외로 안했던 말
통촉하여주시옵서소
신하들이 의견을 낼때 아예 의견을 종합하여 내놨고 왕이 이를 가부만 결정하는데
거기서 신하 한명이 통촉하여주시옵서서 하면 바로 그날 정승들 다이렉트 콜 되는 날이었다
"대감들은.......궁 생활이 편하신가보오?"
그럼 무슨 일이 있어도 반대해야겠다라고 마음먹으면 어떻게 했느냐
지부상소를 올리며 상소를 받으시던가 들고 온 도끼로 제 머리를 쳐주시옵소서 하고 정중히 권했다
진짜 목숨 걸고 나 그거 반대임 한거다

저 개소리 한놈 본보기로 조지고 훈민정음 강행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