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2ch에서 본
'누나가 시골에 세련된 카페를 열었더니
근처에 다른 음식점이 너무 없는 탓에
동아리 마치고 돌아오는 학생들만 오게 되면서
걔들의 요청을 다 들어주다보니까 어느샌가
"특곱배기 정식점" 이 되어서
누나는 머리를 쥐어뜯고 있지만 가게는 잘나감'
같은 '이럴 생각이 아니었는데' 유형의 이야기 또 없나요.
전에 2ch에서 본
'누나가 시골에 세련된 카페를 열었더니
근처에 다른 음식점이 너무 없는 탓에
동아리 마치고 돌아오는 학생들만 오게 되면서
걔들의 요청을 다 들어주다보니까 어느샌가
"특곱배기 정식점" 이 되어서
누나는 머리를 쥐어뜯고 있지만 가게는 잘나감'
같은 '이럴 생각이 아니었는데' 유형의 이야기 또 없나요.
누나 여기 라멘 볶음밥 정식 꼽배기
짱구 카레집 에피ㅋㅋㅋㅋㅋ
김치찌개집에서 수제돈까스 팔다가 돈까스만 파는집은 본적있음
이런거때매 시골에서는 카페열어도 다방커피, 쌍화탕, 둥글레차, 팥죽같은 메뉴 생긴다고하더라 ㅋㅋㅋㅋㅋ
완전 짱구 카레집 얘기네 ㅋㅋ
큭큭큭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나?
녀석들은 커피를 마시고 있는게 아냐
정식을 먹고 있는 거야
누나 여기 라멘 볶음밥 정식 꼽배기
"여기는 카페라고!"
"아! 후식으로 휘핑 잔뜩 올려서 모카도 한 잔요!"
음 카페로군
김치찌개집에서 수제돈까스 팔다가 돈까스만 파는집은 본적있음
짱구 카레집 에피ㅋㅋㅋㅋㅋ
완전 짱구 카레집 얘기네 ㅋㅋ
이런거때매 시골에서는 카페열어도 다방커피, 쌍화탕, 둥글레차, 팥죽같은 메뉴 생긴다고하더라 ㅋㅋㅋㅋㅋ
??? 아니 다방에서 팥죽도 안팔거면 머하러 다방을 열었어?
큭큭큭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나?
녀석들은 커피를 마시고 있는게 아냐
정식을 먹고 있는 거야
학생들 : 이 집 음식량이 장난 아닌데 커피도 맛있어!
누나가 근데 다재다능한 사람이였나 요리는 기본탑재였나보네
소설에 종종 등장하는 카페 메뉴보다 식사 메뉴가 잘나가는 카페ㅋㅋㅋㅋ
관광지에서 차리면 될 텐데
아 땅값이 문제지
장사 잘되기만 해도
자영업 상위 20퍼는 될 것 같은데 ㅋㅋ
카페인척 하는 밥집
옾옾옾옾 옾까페스타일
P5 카페 르블랑도 저런 경우라고 봐야되나...?
그래도 장사 꾸준히 되는거 보니 기본적인 실력이 있나보네
손님 니즈 파악은 중요하지..
아는 친구 어머니 칼국수집 하셨는데
요청받아서 반찬 따로 팔다가 결국 반찬가게로 업종바꾸심
여수쪽서 그런 가게 봄
지나가다 들린 햄버거 가게인데 칼국수 라면 찌개 커피 드링크류 다 파는집
마치 순대국집에서 아아 내어주는 느낌인데 음식은 맛났어
사실 학생 들 많이 있는 데가 마진은 몰라도 양많고 값싸고 맛은 보통 이면 매출은 엄청 잘 나옴.
근데 일본은 카페가 확실히 밥집 느낌 내는 곳이 많더라
우리나라도 좀 있으면 이렇게 되려나
세련된 카페 분위기의 맛집
비슷한 상황으로 동네 카페가 밤장사 시작하고 술이랑 안주 파는 상황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