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온거라 억지로 다 먹고 지금 한개 남아 있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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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들팩(4갠가 5갠가 들어 있는)에 배우 변우석의 포토카드가 들어 있던데
암튼 이 번들팩을 1천원대에 팔길래 -뭔 비빔면을 일케 싸게 팔지? 하는 궁금증에 번들팩 하나를 사와봄
조리해서 먹어 본 결과 진심 그돈 1xxx원도 아까웠음
면은 일단 기존 팔도비빔면의 그면이 아닌 칼국수면발같이 넓었고
비빔소스는 간장베이스라고 해야 하나 암튼 기존 빨간 비빔소스가 아님
포장지 뒷면에 나온 조리법대로
뜨겁게도
차갑게도
모두 조리 해봤지만 망은 역시 망
암튼 제 입맛엔 정말 짜증이 밀려 오더라구요
역시 사람은 다양한 입맛이 있군요..전 정말 쉣이더라구요
비빔면 종류 마트에서 파는거 거의 다 먹어 봤는데
다른건 각자 개성적인 맛을 존중해줄 수 있었는데
이건 좀 아니다 싶더라구요...(지극히 제 기준0
저 진짜 왠만한 라면은 다 좋아하는데... 이건 어렵더라구요. 후추를 앵간히 넣어야지.
저도 이건 거릅니다. 간장베이스 양념을 좋아하는 데 얘의 양념은...맛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