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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3]은 영화 시작전에 "생성형 AI가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라는 단어를 명시하고 시작한다고 밝혔다.
-필자는 카메론 감독이 AI 영상회사 이사로 합류했다는 소식을 듣고 대실망했으나, 지금 이걸 보니 여러 복합적인 생각을 하고있나 싶다.
- 제임스 카메론은 AI 업계 담론을 주도할 권력이 있는 사람이며, 모두가 [아바타3]을 보게 될 것이다
(그렇게 영향력 있는 미디어 작품에서 AI 부정선언을 보여주는것은 의미가 있다는것)
"우리 영화에는 AI영상이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를 밝힌 것으로 화제였던 작품은 전에도 있었지만.
이건 마이너하고 흥행력이 없는 호러영화고, 엔딩크레딧 마지막즈음에 표기한 정도에 지나지않았다.
[아바타3]은 시작부터 대문짝만하게 밝히고 시작한다고 했고 이것이 미치는 영향력은 크다
-모두가 선망하고 우상화하는 예술가가 "자신은 AI가 예술가들의 공을 가로채게 두지 않는다" 라고 말하는것을
모든 사람들은 영화로 보게 될것이다
-영화가 실제로 훌륭하고, 이번에도 대성공한다면 사람들은 AI를 "짜친다"고 생각하게 될것이다.
AI가 전기를 많이 먹느니, 데이터수집이 표절이니 하는것보다
(수작업물보다) "그냥 별로다" 라고 인식되는것이 AI시대를 무너뜨릴것이다
카메론 AI 선언 관련해서 여러 기사들에서 말 나오는 와중에
이 기사는 카메론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업계를 선도할것이라는 기대 위주로 보고 글을 썼네
여기에 동감하거나 반론하는것은 각자의 몫.
이건 업계를 리드하는 샐럽의 좋은 영향력이지
그리고 카메론 영감님 본인한테도 좋고..
AI는 레벨이 아니라 인식 문제고 그 물량이
질을 압도하면 결과적으로 수준에 대한 인식 전체가
격하됨
이건 창작에 있어 재앙과도 같은 일이니
이건 업계를 리드하는 샐럽의 좋은 영향력이지
그리고 카메론 영감님 본인한테도 좋고..
AI는 레벨이 아니라 인식 문제고 그 물량이
질을 압도하면 결과적으로 수준에 대한 인식 전체가
격하됨
이건 창작에 있어 재앙과도 같은 일이니
예상하는 방향대로 잘되면 좋고 안되면 안타까울뿐이고
솔직히 영화의 가장 큰 가치는 쉽게 볼 수 없는 경험, 곧 차력쇼라 생각해서 AI보다 인간이 노가다와 기술로 할 수 있는 극한이 진짜 극장에 사람이 오게 만드는 요소라 생각함.
??? : 어차피 관객들은 그런거 신경안씀, 스토리만 좋으면 재밌게봄
??? : 어차피 관객은 스토리 따위 신경 안씀, 그래픽 화려하고 연출만 좋으면 재밌게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