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시절
초소 근무하는데 갑자기 뱅기 하나가 기지위를 빙빙 돌고 있음
잘 보니깐 초소에 붙어있는 북한군 전투기 식별 포스터에
보고하면 휴가 3일 별표 해둔 안둘기랑 똑같이 생김
바로 소대에 연락 때려서 안둘기 있다고 하니깐
소대에 있는 부사관이 저새끼 죽여버린다하고
찾아왔다가 하늘 보니깐
진짜 있네...
하고 상부에다 보고함
결과
북한군 안둘기는 아니고
국군에서 안둘기 운영하는 부대가 훈련을 한건데
문제는 이게 우리 쪽 부대에다 통보를 안함
그리고 안둘기 떠있는걸 방공포대가 아니고
다른 부서에서 먼저 발견 했냐고 사단장님이 극대노
뜬금없이 방공부대에게 불똥 튀어서 개박살남
그리고 나는 휴가도 못 받음
방공부대 : 그래서 안둘기 발견했다는 병사가 누구라고요?
아니 휴가는 줘야징
바로 조종간 단발 하고 호흡 멈추고 탕 한발로 격추 했으면 바로 균단장 포상
부사관은 왜 지혼자 빡쳐서 쫓아왔대
근무 중이라 빡치는데 갑자기 안둘기 왔다고 하면
진짜 기열 북한군 습격리다!!!
저 새끼 짬 좀 찼다고 구라핑 치는구나!!!
어떻게 생각할지는 정해져 있음
방공부대 : 그래서 안둘기 발견했다는 병사가 누구라고요?
부사관은 왜 지혼자 빡쳐서 쫓아왔대
근무 중이라 빡치는데 갑자기 안둘기 왔다고 하면
진짜 기열 북한군 습격리다!!!
저 새끼 짬 좀 찼다고 구라핑 치는구나!!!
어떻게 생각할지는 정해져 있음
장난친다고 생각하고 왔는데 어? 진짜있네? 가 된거짘ㅋㅋㅋㅋㅋㅋ
바로 조종간 단발 하고 호흡 멈추고 탕 한발로 격추 했으면 바로 균단장 포상
북한 군단장이 줄 듯
아니 휴가는 줘야징
휴가란게 원래 지휘관 그날 기분에 달린거거등요 ㅋㅋㅋ
사단장 빡칠만 했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