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사는 사람인데요..
괜히 또 죄없는(?) 사람 몰아잡아 마녀사냥하는것 같아서 몇자 적습니다.
240번 버스 사건이 있었던 것이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참 우리 네티즌이라는 분들은 잘 잊는것 같네요.
후쿠오카 타워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연인들의 성지라는 것을 아래와 같이 만들었습니다.
남산N타워 자물쇠처럼 자물쇠에 이름을 적어 걸면 사랑이 오래간다는 취지이지요.
타워에서 자물쇠를 판매하면서 "자물쇠에 이름을 적을 수 있도록 형형색색의 매직도 함께 비치해" 뒀는데요.
연인들이 하트 패널에 이름을 적는 문제점과 펜이 자주 분실되서 지금은 배치물등의 형태를 바꿨구요.
매직은 검정색 매직 하나만 제공되고 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빨간색 원안에 있는것이 자물쇠에 이름을 적으라고 비치해둔 매직입니다.
그리고, 사진상으로도 낙서가 있는 패널의 반사광을 보실 수 있는데요.
매직이 비치되어 있기 때문에 연인들이 착각해서 자기 이름들을 남기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패널 자체를 투명 아크릴로 바꾸고
후쿠오카 타워에서 정기적으로 세척을 하고 있습니다.
위에 죄없는(?) 이라고 한 것이 바로 이것인데요.
낙서하기 위해서 매직을 준비해간 것도 아니고..
매직이 비치되어 있고, 연인들의 성지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위 커플처럼 잘 모르고 낙서를 남기는 사람들이 많이 때문에
후쿠오카 타워측에서도 딱히 이를 문제삼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잘 모르고 낙서를 했다는 행위가 면죄부가 될 수는 없지만..
지금처럼 죽었으면 좋겠다느니를 포함해서 온갖 비속어들을 들을 정도로 심각한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누가 보면 문화재에 낙서라도 한줄 알겠네요.
그리고, 최초 게시자가 "안내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낙서를 계속했다"라고 했는데..
애초에 외국인 내국인을 떠나서 환경 구성상 커플들의 낙서가 많기 때문에 아크릴판으로 교체를 하고, 정기적으로 지우는 식으로
관리 방식을 바꿨기 때문에 후쿠오카 타워에서는 애초에 이를 별도로 문제삼지는 않습니다.
최초 게시물을 보면서 240번 버스 고발글인 "3살짜리 아이가 내렸다고 애엄마가 울부짖는데도 버스기사가 무시하고 달렸다"가 오버랩 되더군요.
낙서를 보고 분기탱천해서 정의감을 느끼신 것은 잘 알겠지만 정의를 위해서 하는거니까 사소한 거짓말쯤은 괜찮겠지? 라는 태도가 이런 마녀사냥을 만들어내는 것이라 봅니다.
오해들이 풀리셨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ㅋㅋ 숲속친구들좀 쉬게해줘라
문제삼지 않는데 안내원이 왜 낙서를 못하게 함 그럼?
선동과 날조...변하지 않는 선날승...
본문에도 써있잖아 잘 모르고 하는사람들도 있다고
알고도 저러면 욕먹어도 싸지만 모르고 한사람까지 싸잡아서 욕하면 안되지
길거리에 쓰레기 버리는건 뇌가 있으면 알아차리는거고
이걸 굳이 비유하자면
"누가봐도 쓰레기통처럼 생긴 통이 길에 있어서 사람들이 오해하고 버리니깐 타워측에서 그냥 버리게 냅두고 가끔 쓰레기를 비운다"
인거임...... 그리고 정말로 그런점이 개 ㅈ같으면 한글로 적던가
그리고 그게 다 맞다한들 지금 날조가지고 말하는데 개 뜬구름 잡는 소리 아님?
그럼 저거 적는게 쓰레기 버리는 행위랑 맞먹는다고 저 날조가 옳다는거?
ㅋㅋㅋㅋㅋㅋ 숲속친구들좀 쉬게해줘라
문제삼지 않는데 안내원이 왜 낙서를 못하게 함 그럼?
적으라고 있는곳이 아니니까
일본어 모르는 외국인이 보면 적으라고 있는곳 같으니까 적은거겠지
그걸 안내원이 보고 어차피 이따 지우니까 냅둬야지 하진 않겠지
적는곳 아니라고 설명하겠지
그게 원 글쓴이의 거짓말이라는 소리 아님?
[최초 게시물을 보면서 240번 버스 고발글인 "3살짜리 아이가 내렸다고 애엄마가 울부짖는데도 버스기사가 무시하고 달렸다"가 오버랩 되더군요.
낙서를 보고 분기탱천해서 정의감을 느끼신 것은 잘 알겠지만 정의를 위해서 하는거니까 사소한 거짓말쯤은 괜찮겠지? 라는 태도가 이런 마녀사냥을 만들어내는 것이라 봅니다.]
내가볼땐 그거자체가 선동같은데 사진도없고 글만있음
그게 뻥이것지 이 글이 사실이면
아니 자물쇠에 적으라고 둔거고 저기에 적는 무뇌들이 많다는게 팩트지.
하도 말은 안처들으니 주기적으로 지우는거고.
청소부 아저씨들이 어차피 길 치운다고 쓰레기 버리는 새끼들이랑 뭐가 다르냐. 쓰레기통에 버려 쓰레기통에
그거하곤 다르지.. ㅡㅡ);
연인들의 성지라고 분위기 꾸며놓고, 펜을 비치해 뒀는데 그걸보면 기념으로 이름적고 가는 사람들이 생기는 건 당연한거지.. 무슨 쓰레기 버리는걸로 비유가 되나.. ㅡㅡ);
암만 생각해도 다른거같은데...?
그리고 본문에도 있지만 원래 별로 문제삼지 않는다는데
그러면 낙서한다는것처럼 악의적으로 올린 처음 글쓴이가 날조한게 아닐까?
본문에도 써있잖아 잘 모르고 하는사람들도 있다고
알고도 저러면 욕먹어도 싸지만 모르고 한사람까지 싸잡아서 욕하면 안되지
길거리에 쓰레기 버리는건 뇌가 있으면 알아차리는거고
이걸 굳이 비유하자면
"누가봐도 쓰레기통처럼 생긴 통이 길에 있어서 사람들이 오해하고 버리니깐 타워측에서 그냥 버리게 냅두고 가끔 쓰레기를 비운다"
인거임...... 그리고 정말로 그런점이 개 ㅈ같으면 한글로 적던가
그리고 그게 다 맞다한들 지금 날조가지고 말하는데 개 뜬구름 잡는 소리 아님?
그럼 저거 적는게 쓰레기 버리는 행위랑 맞먹는다고 저 날조가 옳다는거?
선동과 날조...변하지 않는 선날승...
와 아무말도 안해서 다행이다...
어깨 만지지마
루리웹 근황
국격상승 베스트 댓글에서 현재진행 중
글쎄 정상적인 사람이면 깨끗한 아크릴판에 내가 1등이다! 라는 생각으로 이름부터 적고 봤을까?
관광객이 몇명인데 아크릴판 크기 얼마나 된다고
거기다 적으라고 할까
저걸 옹오하는 사람들은 뭐지?
착각하는 사람이 존재할 수는 있죠
옹호 임마
인터넷에서는 아무 말도 안 하는 사람 말고는 누구나 병,신이 된다.
다만 각각 병,신이 되는 분야가 다를 뿐이다.
근데 커플이 잘못한건 맞잖아?
후쿠오카타워에서 문제삼지 않는다고 했는데
만약 직원이 하지말라고 했는데도 했으면 잘못이잖아?
그리고 정상적인 사람이면 저기에 안적지.
찾아보니 저거 파는곳 근처에 바로 자물쇠 걸수있는곳이있는데
잘못한거 맞기는 한데 지금 모르고 실수한거에 비해 비난정도가 너무 심하지.
이건 무슨 문화재에 낙서한 수준이잖아.
원래 인터넷이라는 공간은 한번 마녀사냥 시작하면 작은 결점에도 확대해석에, 뇌피셜,무수한 비난을 쏟아내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아 저러면 안되는데 하면 끝인데 말입니다.
문화제에 낙서햇더라도 뭐 사람죽어라 길가다 디져라 하는거보면 수준많이보이더라
그정도중죄는 아니잖어%
직원들의 대응책이 아크릴을 교체하기로 한거보면
하지말라고 했다는 것부터 최초게시자의 조작일수있어뵘
욕 심한건 그것도 문제이긴한데
제목처럼 오해인건 아니잖아요?
뭔글인가 싶어서 보고왔는데 그러니까 에마같은 거 적는 팬인데
외국인들은 일본어를 모르니 종종 하는 실수다 이런거네요.
누군가 한번 낙서하기 시작하면 착각할만 하다고는 생각 되네요 아크릴판이라면
뭐든 처음 시작한 사람이 문제.
중요한건 직원이 정말로 제지를 했냐 안했냐가 문제일듯
사진 보면 문제시된 커플 낙서 외에 작게 두개가 더 있음.
매직도 비치되어 있는데 다른 낙서가 이미 있다면 여기다 하는건가보다 착각하고 적을수도 있다고 생각.
비추는 뭘까
아무튼 쟤네가 잘못했음! 이라는건가
잘못한건 맞아 정신좀 차려
아크릴판 낙서가 정기적으로 지워진다는건 커플의 흔적도 없어지는거 아님?
갸꿀?
그런데 아무리 저렇게 정황하게 쓰셔도 커플이 잘못한건 사실이잖아요..
법 모르고 잘못 저질렀다가 몰랐어요 했다고 해서 처벌 안받는것도 아니고
일본어 모르고 잘못된 행동을 했으니 우리는 모르지만 후쿠오카 사람들이 욕해도 할말 없다는 겁니다..
근데 후쿠오카 사람도 아니고 여기서 죽일놈인마냥 욕해서 이글 쓴거잖음?
모든 잘못이 다 쌍욕먹어도 되는게 아닌데
타 사이트에서 오해 안생기기 위해 퍼가도 될까요??
하도 인터넷에서 이런거 자주봐서 무덤덤하다.. 그냥 아무말 안하고 조용히 있는게 제일 현명함 이런 해명글 올라오면 아님 말고 할게 아니라...
최초 게시자 이 뿅뿅 날 선동했어
시발 난 뿅뿅이야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
문제는 잘못을 했다고 해서 무슨 말이나 막 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인터넷 특성상 면전에서 못 할 말들을 왜 그렇게 잘 하시는지 알 수가 없어요
양비론이 아니고,
잘못하면 잘못했다고 하면 그만인데
극단적인 발언을 하면
그거 자체가 혐오 발언이라고 생각하는데
나쁜놈들이니까 혐오하는게 뭐가 문제냐고 하면
우리는 말을 아름답게 할 필요도 없고
욕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네
한글파괴를 일삼는 사람과 차이가 없어요
국립국어원이 억지를 부릴 때도 있지만 적어도 말을 순화해서 써야 한다는 것은 일리가 있어요
그리고 혐오발언이 계속 되면 실제로 이렇게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는 사안에 대해서도 제한 없는 발언이 쏟아지게 되니까 문제라고 생각해요
이 사람 말이 맞다는 근거는 뭔데?
그런식으로 따지면 원글이 맞았다는 근거는 또 뭔데
통수 맞았다
ㅅㅂ...
하지마라 하고 넘어갈 수준이지 문화재나 지우기힘든 곳에 한 낙서와 같이 진짜 불법수준은 아니지..과속 역주행이 cctv 찍혔는데 그거와는 전혀 상관없이 저멀리서 깜빡이없이 다른차 주행에 지장안주는선에서 차선변경한거 찾아서 역주행차 언급없이 깜빡이차만 욕 신나게 하는모습이 지금느낌일까..
근데 글쓴이가 저 장소의 관계자가 아닌 이상 이 글이 사실이라는 근거가 못됨
그냥 가까운곳에 사는 사람인것뿐인데 뭘 이렇게 흔들거리냐
니들 원데이 투데이 속냐
눈치가 없다는것으로 변명이 되진 않는것 같아요
저정도면 일반적으로 상식아닌가요?
잘못한건 맞는거같은데?
아크릴판이라 교체가 가능하다고 해서 낙서가 정당화 되는건 아니잖냐
당사자들이 문제삼지 않는다는데ㅜ왜ㅜ지들이 시시비비를 가리냐 ㅋㅌㅋㅋ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알거면 초중고 왜 다녔냐
그리고 연인들의 성지라고 불릴 정도면 하루에도 수많은 커플들이 방문할텐데
저기에 아무 글씨도 안적힌거 보면 모르나?
그리고 저 곳 굳이 찾아서 갈 정도면 저기 적는게 아니라 자물쇠에 적는거 알고 갔다고 봐야지
쿵쾅이년이 되도 않는 쉴드 치려고 쿵쾅거리네
건물 관계자들이 괜찮다고 해도 어쨌든 잘 못은 잘 못임. 물론 죄의 질에 비해 많이 까이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최근 연예인이 문화재에 올라탄 일도 그렇고 여러 나라 문화재나 관광지에 한글로 낙서한 사진들 보며 '이게 뭔 망신이냐'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더 분노표출을 하는 듯 싶음. 이렇게 하나하나 예들이 생기고 저런 행위가 잘 못됐다는 인식이 차곡차곡 쌓여야 개선이 될 것 이라고 생각함.
뭐 법에 저촉되는 잘못을 했는가 하면 그건 아니지만 아무리 봐도 적으라고 만들어둔게 아닌데다가 저렇게 낙서하는건 기본적인 매너가 안된게 맞는것 같음
솔직히 말해서 그 커플뿐만아니라 저길 누가 모르고 착각을 해서 낙서를 하겠나.. 그냥 재밌어보이니까 하는게 대부분이겠지
딱 봐도 낙서해도 될 게시판으로는 안보이는데, 낙서를 해서 욕먹는 거잖아.
문화재에 낙서한 마냥 비난 받을 일이 아니라고 하는데, 공공재에 잘 못을 저지른게 팩트이고 충분히 비난 받아 마땅하다고 봄.
잘못함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경중을 따져봐서 문화재 아니니깐 이정도는 해도 비난 하지말고 이해하고 넘어가라 좀. 은 아닌거 같음
수시로 지우는데 뭐 어떠냐??라는건 길거리 수시로 청소하는데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면 어떠냐 청소부 아저씨들이 치울건데 비난 하지 말아라...이논리 아님??
낙서 지우는거나 쓰레기 치우는거나 똑같
낙서를 했다는 자체가 미개한것 아님? 관광지에 낙서하는 수준과 다를게 없음. 나라망신의 대표 낙서를 허용 장소도 아니고 단지 편의를 위해서 탁자와 펜을 준비해둔것인데? 상식에서 벗어나서 행동한건 거짓이 아니지.
그럼 자물쇠에 이름적어서 공공장소에 매다는건 도덕적 상식인가?
저 관광지가 자물쇠 다는 행위를 자신들의 키 포인트로 삼은건 관광지의 선택이고
그 부분에서 오해가 생겨서 저기다 낙서를 하는 사람이 있고, 매번 닦아낸다는데
상식적으로 저걸 닦는 청소부의 인건비용을 생각하면 저기다 글을 못쓰게 판넬을 단다던지 하지 않겠냐?
비유하면 내 집앞에 쓰레기 봉투가 버려지지만 어차피 수거해가니까 냅두는거랑 같다고 본다.
그게 싫으면 여기 쓰레기 버리는곳 아니다, 하면서 뭔가 붙여놓겠지.
그리고 원문 글쓴이의 말이 전부 100% 옳은지도 모르고. 실제로 관리인이 제지를 했는지 안했는지 어떻게 알아?
사실 저 글쓴이 사진찍을때 내가 뒤에서 브이했다. 하면 그걸 누가 증명하는데? 내가 해야하잖아? 마찬가지로 저 글쓴이의 말이 100% 신빙성을 갖고 이해하려면 녹취록이나 또는 관리자와 인터뷰한 글이라던지 뭔가 추가적인 정보가 있어야지. 내가 맘에 드는 말만 덥썩덥썩 믿고 아니면 낚시 이런게 어딨냐
반박을 할거면 문장으로 하고
하고는 싶은데 할 말이 없으면 걍 비추나 누르고 가
낙서한거 자체가 잘못된건데
뭐 실드칠 꺼리라도 있나??.
욕많이 먹었으니 적당히 해라인가?. 그럼 대박으로 욕한사람한테 가서해야지
매일 건물 청소하니까 그냥 쓰레기 아무곳에 버려도 자기는 청소안하니 ㄱㅊ 수준이네..
낙서 문제없다가 아니라 문화재도 아니고 저기 실수로 저런걸로 죽일놈마냥 몰아가지 말라 이건데
언제부터인가 인터넷 문화가 나에겐 관대하게 남에겐 엄격하게로 자리잡아버렸네
모르거나 착각해서 낙서한건 절대 아닐듯
아크릴판으로 감싸여져있다고 낙서해도 되는 곳이라고는 생각하진 않지, 차라리 낙서를 얼마나 해댔길래 아크릴판으로 감싸놓았나 싶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