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쇼크였지 집에서 TV보는데 익숙한 건물이 나오는거야
학교를 못알아볼리가 없지 심지어 다니고 있을때니
처음에는 와 학교다! 하는 생각이었는데 무엇때문에 취재를하나 했더니
초등학교 5학년애가 새벽기도나온 할머니를 망치로 머리를 부숴서 죽인뒤에 지갑을 절도한 사건이었음.
원래도 문제가 많았던 애긴했는데 그정도까지 비틀려있을줄은 몰랐지
아직도 이름도 기억함 왜냐면 내 짝꿍이 걔였으니까.
당황스러운건 초등학교 5학년이니까 말이지..
아무런 처벌없이 그냥 전학조치하는걸로 끝났어 그때도 이해가 안가는 조치였지만 지금도 참 이해가 안가는 조치야.
작성자
살인범과 깊은관련 있는 사이..
작성자
살인범과 깊은관련 있는 사이..
ㅡ,.ㅡ
개무서운뎅;;
무섭지 엄청무섭지 그때나는 이미 비어있는 내 옆자리를 보는것도 거북했음
그런건 뉴스에 떳을탠데 왜 못본거같지
음... 어림잡아.... 거의 30년은 다 되가는거같은데
40대야...?
내 나이를 왜 물으세욧! 난 일곱쨜이야!
마흔일곱 오케이...
30년전에 5학년이면 ...
80살이군
뭔 계산이야!?
촉법소년이 현실이랑은 괴리감이 크지. 집단 ㄱㄱ했는데 정작 별 조치도 없으니 피해자가 못버티고 전학가고
그건 도대체 왜 뉴스에 안떴대니;
기사 나오긴 했었음.
미성년자 쉴드로 빵에는 안가도 정신병원에는 보내야 하는 수준 같은데;; 전학으로 끝났다니
재정신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해
집에 놀러간적도 있었는데 아버지란 사람은 술에 잔뜩 취해서 인사불성이었고
집에 있는 음식들은 전부 상해있고 그랬거든
;;;;;;;; 아이고 가정환경도 막장이었네..
학교에서만 전학조치구 뒤에서 다른 합의 했을거임
나도 코찔찔이 꼬맹이이던 시절이니 뭐 그거까진 모르겠다만..
내가 초등학고 다닐때
바로옆 상고 고등학생 5명이 우리학교 2학년 여자애 윤간하는 사건 터졌을때
교장이 아침훈화에서 뒷문 쓰지마라 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고 뉴스에도
안나왔는데
사람정도는 죽여야 뉴스에 나오는구나
찾아보니까 아직도 나오더라고 기사
근데 여기서도 게임중독으로 인한 살인이란 소릴 쳐하고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