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보는 중인데 진짜 기가 차네요.ㅋㅋ
아주 그냥 이득을 위해서 영혼도 팔 기세로 도민 전체가 똘똘 뭉쳐있네요
ㅎ ㅑ...
대구경북만 욕할 상황이 아닌거 같습니다.
https://cohabe.com/sisa/438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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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요.이거 보구 있는데요.
이건 진짜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보다가 너무 화가나 욕하면서 컴퓨터 앞으로 왔네요.
저것들 다 잡아 넣어야 합니다.
저 고향 강릉인데
나중에 은퇴해서 강릉가서 살 생각 전혀 없습니다.
그쪽 사람들 3년간 재수없습니다.
그전까지는 소문으로 여쭤들었는데 이번 이규연 스포트라이트는 충격이었어요.
서울 1000 부산 350 대구 250 인천 300 광주 150 대전 150 울산 120 세종 15 경기도 1300 강원도150 충북160 충남200 전북200 전남200 경북270 경남350 제주70
경북은 사람수가 270~300만명이고 대구는 250만명인데 대구에서 문재인 지지자도 생각보다 꽤 있는거에 비교하면
실제로 친새누리, 극우개신교단의 힘이 가장 센곳이 강원도라고 들었어요
강원도는 대구경북보다 인원수도 적을뿐더러 고랭산지가 넓어서 마을 주민들끼리 소통이 안된다고 하네요
보.수, 없이 움직이지 않는 보수
방송을 못봐서 그런데
요약해서 설명 해주실 분ㅜㅜ
저도 방송 내용 궁금하네요...
강원도는 대북 정책에 엄청 민감한 동네라서 김대중이나 노무현이 북한에 막 퍼준다고 생각해요(누군가가 그렇게 세뇌를 시키고 있는 듯) 그래서 병적으로 민주당 싫어하고요. 그리고 민주당도 후보낼때 강원도는 신경안쓰고 듣보잡만 나오니 이길수가 없죠. 악순환 계속
그냥 저기는 단기사병 돈뜯어먹기도 하고
미개하게 살아가는 것인가...
노령인구 비율이 높은 곳이다 보니 어쩔수가 없어요 ㅠ
강원도민이지만 답답할 뿐입니다 ㅠ
젊은 사람들이 아무리 바꾸려해도 노인 인구가 월등히 많으니 ㅠ
http://tv.jtbc.joins.com/clip/pr10010365/pm10030346/vo10194335/view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125회 클립
'합격률 95%' 강원랜드 대표이사 최흥집의 청탁 지시
http://tv.jtbc.joins.com/clip/pr10010365/pm10030346/vo10194345/view
선거를 위한 염동열 국회의원의 '강원랜드 취업 청탁'
http://tv.jtbc.joins.com/clip/pr10010365/pm10030346/vo10194337/view
2008년, 숨겨져 있던 또 다른 강원랜드의 '취업 청탁'
그곳은 "목사님이 그리고 그네님들이 반드시 뽑으라고 하면 꼭 뽑아야 한다 안그러면 우리 3대가 망한다" 라는 인식이 팽폐한곳이죠... 답답.
저 속초 출신인데요...많은 분들이 민주와 정의를 위해 싸우고 계십니다...지역이 다 그렇단 식은 좀 불편해요...일베가 전라도 비하하는거 같은데요...
방금 부모님과 관련 이야기로 통화하다가 알았는데, 어머니 지인분께서 강원도 토박이 이십니다만 (민주당 권리당원이심)
매번 무슨 대표나 한자리 나는 자리, 이권사업 관련해서 지역 향우회나 클럽, 정치인 측근에 있는 동네 유지들이 항상 움직여준다네요.
그분도 방송 보시고서는 한숨이 그냥 턱턱 나와서 이야기 하시더랍니다.
아닌 분들도 있겠죠. 근데...여지껏 결과만 보면 답이 딱 나와줘서 어떻게 생각해야할지 참 답답하네요.
젊은 사람들이 아무리 얘기해도 들어먹지 않는건 전국 공통이고, 강원도는 게다가 젊은 사람은 점점 타지로 나가고 노인들만 늘어나니 더 심하죠..
강릉이 고향인데 좀 기분 나쁜 얘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맞는 말임. 특히 강릉 답이 없어요.. 속초나 다른 데는 민주당 계열 의원이 당선된 적 있지만 강릉은 오로지 민정당계열만 주구장창 뽑아요! 자민련이나 무소속이 당선된 적 있지만 다 같은 패임..
그런데 철원인제 이쪽은 안보에 민감해서 은근 민주당 지지 많이 합니다!!
저도 저 지역에 사는 친척이 있어서 드리는 말씀인데, 솔직히 저 지역 사람들은 그냥 믿고 걸러도 될 정도로 답이 없습니다. 대구 경북 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