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명품을 몰라도 이름은 다들 들어봤을 루이 비통
루이 비통이 어느날 한국의 한 치킨집 점포가
자신의 상표권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걸었고
피고가 된 닭집 사장은 대기업의 횡포라면서 언론에 호소를 했는데...
그 치킨집 이름은 루이비통닭
고소당할만 했다는 당시 인터넷 분위기가 있었음
여기서 한가지 잘 안 알려진 일화가 있는데
법원은 루이비통닭 상호를 안 쓰는 조건으로 화해권고결정을 내렸고
루이 비통도 딱히 돈이 필요해서 고소를 한것은 아닌 만큼
사건은 이대로 묻혀지나 했는데.....
해당 점주는 루이비통닭 대신 차(cha) 루이비 통닭을 오픈
루이 비통이 결국 빡쳐서 소송을 끝까지 진행
점주가 루이 비통에게 1,450만원을 물어주게 되었다고 한다.
Q : cha라는 글씨는 왜 넣으셨어요?
A : 루이보스 차에서 따와서요 (실제로 한 말)
물론 판사는 그 얘기 귓등으로도 안 들음
의외로 법정에서 크리티컬하게 작용하는거 괘씸죄
푸라닭을 느낌으로 하려던건데 토씨하나 안틀리게 해버린 바람에 소송당했네
의외로 법정에서 크리티컬하게 작용하는거 괘씸죄
???: 목숨이 없지 가오가 없냐 ㅋㅋ
푸라닭을 느낌으로 하려던건데 토씨하나 안틀리게 해버린 바람에 소송당했네
최소한 루이비통 패턴이라도 사용 안햇으면 걍 패러디구나 하고 넘겼을건데..
루이비통 흉내내면서 뭐 아메리카노 천원에 팔고 앉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