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의 미사강변은 원래 그린벨트로 묶여 비닐하우스나 펄럭이던 농지
그러나 수도권 특별공급 부양책 부지로 선정되고 역까지 생기며
신도시로 각광받게 됨
그러나 미사역 인근 상가는 공실 폭탄을 맞은 상태
왜일까?
평당 1억의 정신나간 분양가
신도시+역세권 이라는 메리트로 하늘을 찌른 분양가에 구매한 분양자들은
대출이자를 갚기 위해 정신나간 월세로 임차인을 구했고
당연히 이 가격에 들어올 정신나간 자영업자는 없었기에
공실폭탄 엔딩을 맞이함
그리고
60대 노년 부부가 있음
이 부부는 누가 바람을 넣었는지 모르겠지만
평당 1억짜리 상가를 5개나 사버림
총 45억
엄청난 부자인가??
하겠지만
자기현금 9억에
대출 35억
당연히 담보대출을 받아 때운 상태
(*담보 대출 : 상가나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한 것이라 자산이 부족해도 대출을 받을 수 있음.
30억짜리 대출할 능력자니 걱정 ㄴㄴ 이런게 아님.
말그대로 영끌)
이렇게 아름다운 은퇴계획을 세웠겠지만...
이미 엔딩을 대부분 예상했을 것
공실폭탄이 기다리고 있을뿐...
한달 이자만 1700인데 60대 노부부가 감당할 수 있을리가 없음
1년도 못버티고 파산 후 경매장으로 압류
45억짜리가 8억으로 헐값에 팔려나가며
노인들의 현금과 상가는 허공으로 사라짐
현금 9억있었으면 그냥 그거 쪼개써도 죽을때까지 걱정없었을텐데
도대체 왜......
5억짜리 이파트에 4억 노후자금 해도 남아돌앗겟네
탐욕이지 뭐
미사경정장쪽은 도시 체급에 맞지않게
지식산업센터가 너무 많지
10개가 넘게 km단위로 세워져있는데
5억짜리 이파트에 4억 노후자금 해도 남아돌앗겟네
아니 임장이라도 다녀보고 사야지
공실 존나 널린걸 덜컥........
막 분양할땐 공실이 될줄 몰랐겠지
상가 막 지어진 상황이니
이거 채널이름이 뭐야? 영상으로도 보고싶네!
https://youtu.be/F86VQaraD8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