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댕도마가 유행하고, 많이 쓰이는거 보면
그냥 요리도구에 대한 개념이 없는거라고 느껴짐
조리도구에서 도마는 소모품이고
중요한건 칼임
식칼하나 제대로 사면 수십만원하는데
이걸 썅 설거지 하기 귀찮다고 스댕도마 쓰다가
조지는걸 내가 몇번 봄
식칼은 생각보다 튼튼하지만 연약해서
나무 도마 에서도 날이 한쪽으로 넘어감
이걸 '버'가 생긴다고 하는데
날이 한쪽으로 넘어가는 '버'가 생기는경우
유리병이나 그런거로 세우면 됨
그런데 버가 생긴 상태면 절삭력이 떨어지고
안잘리네 하면서 더 세게 힘을 주고
그러다가 재수없으면
이렇게 이가 나가게됨
칩이 털린다고 하기도 하고
사실 칩 털리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음
뼈다구, 재수없으면 호박썰다가도 이 털림
그런데 말입니다
그래서 보통 도마들은 나무나 플라스틱으로 하고
비싼거 중에서는 고무도마나 이런거 쓰는 경우도 많음
근데 이걸 스댕도마에서 하면 칼이 제대로 털림
진짜 칼 한번이라도 제대로 써본 사람
제대로 칼 한번 갈아본사람은
유리, 세라믹, 금속도마 쓰는 사람
아니 그걸 만들어 파는새끼들이 제정신 아니라고 생각함
칼 세트로 200만원 짜리 맞춰 드렸더니
그걸로 스댕도마에 쓰고있길래 존나 화내고 버림
스테인리스 도마를 쓴다 = 요리에 별 관심이 없음
난 버렸어!
나도 칼 좀 갈아봤지만 스뎅 도마 씀
엄마가 사줬어...그걸 버리긴 그렇자나
요것도 버 세우는거랑 엣지 다듬는거지 날을 잡아주지는 못함 ㅠ
'도마도 관리가 필요하다'
'식재료 종류별로 도마를 구비한다'
'도마도 내구연한이 지나면 버려야한다'
이 세가지가 귀찮긴 한데 칼 비싼거 쓸 생각이면 해주는게 맞음
막말로 칼 비싼건 쓰고싶은데 도마까지 오래 쓰고싶은데 관리는 귀찮다? 욕심임 그냥. 차라리 싸구려 도마 주기적으로 갈아치우는게 맞음
고무, 나무, 플라스틱 외의 도마를 지금 처음 알았어
나도 칼 좀 갈아봤지만 스뎅 도마 씀
엄마가 사줬어...그걸 버리긴 그렇자나
난 버렸어!
칼 세트로 200만원 짜리 맞춰 드렸더니
그걸로 스댕도마에 쓰고있길래 존나 화내고 버림
샤프닝 하기도 빡신데 스뎅도마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나처럼 일회용 롤 도마 쓰면 됨
스테인리스 도마를 쓴다 = 요리에 별 관심이 없음
'도마도 관리가 필요하다'
'식재료 종류별로 도마를 구비한다'
'도마도 내구연한이 지나면 버려야한다'
이 세가지가 귀찮긴 한데 칼 비싼거 쓸 생각이면 해주는게 맞음
막말로 칼 비싼건 쓰고싶은데 도마까지 오래 쓰고싶은데 관리는 귀찮다? 욕심임 그냥. 차라리 싸구려 도마 주기적으로 갈아치우는게 맞음
슥슥슥슥
요것도 버 세우는거랑 엣지 다듬는거지 날을 잡아주지는 못함 ㅠ
고무, 나무, 플라스틱 외의 도마를 지금 처음 알았어
세라믹도마도 있음 그것도 스뎅도마랑 같다고 보면 될듯
버는 그냥 숫돌로 압력 진짜 낮게해서 스윽스윽 몇번해주고 가죽벨트 거친면으로 없애는중 자취인한테 굳이 스트롭 가죽까지는 에바인레후
스뎅도마는 칼질용이 아니라 플레이팅용으로 봐야 하나
나무도마중에 엄청 비싼것들도 많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