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교장 뒷주머니가 급식비로 들어가버리는 학교

고등학교 다닐때 우리학교 급식으로 돼지국밥이 나왔는데 진짜 나가서 파는거랑 비교가 안될만큼 맛있었는데..
심지어 원하면 고기도 더주던.. 아 그 국밥에 소주한잔하고 싶다...

아니, 교장 뒷주머니보다는 부모님의 돈이 제대로 쓰이고, 거기에 학교나 교육행정의 지원만 더해진다면 이렇게 된다고 봅니다.
(진지)

맨날 저렇게 나오면 정말 점심,저녁시간만 기다릴듯ㅋㅋㅋ

요요 녀석들 내가 살찌워 버릴테야!!!!

스파게티를 그릇에 담아서 주는거자체가 엄청난 학교임ㅋㅋㅋㅋㅋ

예비군가서 먹던 6천원 d도시락보다 고퀄...

교장 : 이상해...왜 학교를 운영 할 수록 난 가난해지지....

교장은 월급쟁이고 주인은 이사장...

어느 학교인데요?  이런건 널리 알려야

여학교 겠죠?
남자 학교는 역시 식사량 생각하면 좋은 퀄리티는 힘든거 같아요

어.....근데.. 확실히 학생들 좋아하고 맛있는 것들로만 있긴 한데..
영양적으로 밸런스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탄수화물이 많은 것 같고 야채류가 현저히 적은 것 같은데..ㅜ
아님 평소엔 평범하고 특식(평소랑 다른 메뉴) 나왔을 때만 찍은건가..?

급식비 3500원이면 사실 백반집 10000원대 음식과 비슷하게 나와야 정상입니다...
페스트 푸드(서빙도 안해 주는 정크 푸드의 대명사)중 맥도널드가 원가를 분석했는데..
식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3500원대 해피밀의 경우 377원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급식소도 마찬가지 입니다. 시설투자<-교육청 부담, 임대료<-당연히 무상, 가스+전기<-교육용(영업용보다 저렴)
거기다 메뉴는 단일 메뉴.
급식비가 당연히 제대로만 쓰이면 식재료비+에너지비용+조리사 월급에만 투자 되야 됩니다.
사실 지금 급식비면 10000원대 백반 먹어야 되는게 사실임.
그런데..그럼 군대 밥은 조리병 월급도 꽁짜인데 얼마를 해쳐먹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