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기업에 부려먹히고 있고 인정받지도 못하고 있지만
"여기는 나없이는 안돌아가, 나 나가면 후회할거야, 난 여기 나가서도 잘먹고 잘 살수 있어"
같은 얄팍하고도 간절한 독자들의 소망을 들어주고 그게 먹힌거지
아무리 트렌드랑 현생 엮지 말라해도 안 엮을 수가 없음
비록 기업에 부려먹히고 있고 인정받지도 못하고 있지만
"여기는 나없이는 안돌아가, 나 나가면 후회할거야, 난 여기 나가서도 잘먹고 잘 살수 있어"
같은 얄팍하고도 간절한 독자들의 소망을 들어주고 그게 먹힌거지
아무리 트렌드랑 현생 엮지 말라해도 안 엮을 수가 없음
결국 장르 트렌드는 독자들 입맛에 얼마나 잘 맞춰주냐 문제니까...
걍 픽션은 본질적으로 대리만족임. 그걸 얼마나 잘 숨기면서 충족시키느냐에 따라 있어보이느냐 없어보이느냐가 결정되는거고.
힘순찐물인데 나같은 늙덕들 취향에 잘맞아서 재밋음ㅋㅋ
다 때려치고 불로소득으로만 살고 싶다~~
'사실 난 개쩌는데 사람들이 멍청해서 그걸 모름'
이런 느낌이라 난... 너무 싫더라 그런 종류 제목이나 만화나
글쎄. 젊은 독자층 많은 노벨피아에서도 유행한 걸 생각하면 그냥 자극적인 소재라 그런 거 아님?
결국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인간의 욕망이 그려낸 작품인가.....덤으로 금전적인 자유와 명예도 얻고?
결국 장르 트렌드는 독자들 입맛에 얼마나 잘 맞춰주냐 문제니까...
힘순찐물인데 나같은 늙덕들 취향에 잘맞아서 재밋음ㅋㅋ
다 때려치고 불로소득으로만 살고 싶다~~
'사실 난 개쩌는데 사람들이 멍청해서 그걸 모름'
이런 느낌이라 난... 너무 싫더라 그런 종류 제목이나 만화나
추방하는애들도 유능해야하는데 너무 무능해서 힘이 빠짐
ㄹㅇ 주인공 없을땐 대체 어떻게 먹고산거냐? 이 소리가 안나올 수가없음
때리지 마라 아프다
결국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인간의 욕망이 그려낸 작품인가.....덤으로 금전적인 자유와 명예도 얻고?
젊은애들은 안보는거야? 독자층이 연령대가 높았구나;;
오 그럴듯한 분석이군
글쎄. 젊은 독자층 많은 노벨피아에서도 유행한 걸 생각하면 그냥 자극적인 소재라 그런 거 아님?
이쪽이 맞는거 같음 ㅋㅋㅋㅋ
사실 저 베글의 그것도 추방물이라기보다는 탈퇴물 장르니
단지 현실에서 요 한달간 대규모 추방물 벌어지는거 보면 없는 일은 아니고
그걸 창작물에서 엮어내는 작가의 역량에 표현이 따라간다는 쪽으로 보는건 맞는듯 ㅋㅋㅋ
직장인들 판타지를 직장생활 해본 적도 없는 양반들이 맞춰주려니 지능 떡락 부작용이 일어남
걍 픽션은 본질적으로 대리만족임. 그걸 얼마나 잘 숨기면서 충족시키느냐에 따라 있어보이느냐 없어보이느냐가 결정되는거고.
쉽고 빠른 대리만족물(감출 생각도 없음)이 양산되면 장르가 싸잡혀서 저질 취급받는거고.
결국 현실도피 정신승리라는거잖아
난 오타쿠쪽 욕망 노린거로 생각했는데
다 똑같지 뭐 ㅋㅋ
매슬로우의 5단계 욕구만 봐도, 2단계가 남들한테 인정받는거임
오타쿠의 욕망이 아니라 일반인도 남들한테 인정받기 원함
꼭 오타쿠만의 욕망이라는 생각 ㄴ
뭐 사람 욕망 거기서 거기긴 해
오타쿠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떨어지는 분야가 있는 법이고
사이다 헌터 영지 로판 회귀환물
젊든 어리든 누군가한테 인정받고싶은욕구는 있을수밖에 없음
나이든 사람한테 먹힌다는데, 어린애들한테도 먹혀
아침드라마가 주부ㅍㄹㄴ 라는 멸칭이 있는데
저런 중년층 타겟으로 한 사이다 소설이 없을리 없지
문피아에 넘쳐나는 이혼 시리즈나 코인물들 보면 ㅋㅋ
방패용사 보고 딱 "나 빼고 다 ㅂㅅ이야ㅑㅑㅑㅑㅑㅑ" 느낌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