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을 가보려고 공부중인데
카페를 가보니 이해가 안가는게..
여행가려고 경비 아끼는건 좋은데
해외에서 atm으로 출금할때
수수료 나옴
비자, 마스타, 유니온페이 마다 수수료 붙는게 있고
안붙는 은행이 따로 있는데 그거 해봐야
1~2% 내외
그거 아끼려고 은행 atm 찾는거 까지는 이해함
그런데
수십 수백만원짜리 항공권은 어쩔수 없다는 식으로 결제
비행기표도 미리 구하면 최소 몇십만원은 아낌
4인 160만원으로 항공권 구했는데
지금은 4백만원이 넘어감..
뭐 개인마다 상황이 다르다 보니 그럴수도 있지만
이해가 안가는게 있슴
https://cohabe.com/sisa/4378304
베트남 여행카페 가보니 이해 안가는 여자들 많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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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2억 받으면서 토스만원구걸하는거랑 비슷하다고 보면됨
백만동만 뽑아도 십만동 이십만동이수수료 나오니 그건 이해가 되네요
뭐 작은거에 민감한 분들도 있으니
그냥 요즘 소득이 줄어들어서 살기 어려워서 그런거라 그러려니 합니다.
얼마전에 겪은일이고, 탑승 5분 남아서 키오스크로 빨리 발권하고 가려는데, 키오스크 여러대를 다 잡아놓고 최저가 표 가격 비교해가며 난리치길래 하나만 양보하라니깐 안된다고 그러다 그냥 감 ㅋㅋ
아낄수 있는 부분은 아끼고싶은게 사람심리죠
당근거래하는데 외제차 타고 오시는 분들도 많아요 거 얼마나 절약된다고...
저같이 날짜에 일정을 맞춰 싸게 다녀오는 사람들 하나지만 대부분 어쩔수 없다고 하는 분들은 피크기간이나 홀리데이, 방학기간 특정날 끼고가는 직장인들은 비싼줄 알면서도 어쩔수 없이 구하기도 합니다. 그때는 할인표 구하기 힘들고 가족 인원만큼 구하는건 더힘듭니다. 그리고 특정카드에 특정은행으로 인출하면 환전우대혜택에 수수료 무료 있습니다.
대형마트나 인터넷으로 사면 더 싼데 굳이 편의점에서 잘만 사면서
막상 봉투 100원 아낄라고 계산 끝나고 나서 (공짜로) 봉투 한장만.. 이러는 인간도 있다는
한사장에서 망고젤리 네고쳐서 샀는데 공항이 더쌈 ㅜㅜ
원래 주식투자로 몇백 몇천 쉽게 잃어도 배민에 어디 할인되는데 없는지 찾는게 인간심리입니다
전 공항갈때 왜 그렇게 큰짐을 버스나 지하철에 꼭 태우려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5만원이면 편하게 공항갈 수 있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