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젤렌스키 대통령이 직접 방문하는 강수를 둔다.
오죽하면 미국이 그 사이에 러시아가 빈집털이차
침공해올지 모른다고 경고하고 말릴만큼 위험한 한수였다.
하지만 독일에서 돌아온 답변은 이전과 동일... 독일은 살상무기 수출을 하지않는다는 것.
심지어 지원은 커녕 이후 에스토니아가 자국 내에 배치된 독일 무기를 우크라이나로
이전하겠다 하는 것 조차 막는다. 올라프 슐츠 총리가 고작 내놓은 건 '군용 헬멧 5천개'
우크라이나에 대한 최초의 군사지원이자 유명무실한 조롱과도 같은 결과였고,
그이유는 차후 독일 재무장관의 발언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는데...
독일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게 금새 패배할 것이라 이미 확신을 했던 것.
이후 몇시간내로, 3일 내로, 1주 내로, 길어야 한달... 그런식으로
우크라이나의 필사적 방어에, 예측이 계속 미뤄지는 사이에도
독일은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제재로 러시아를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결제망에서 퇴출하는 문제에 반대함으로서 여전한 친러시아 성향을 드러낼 정도였다.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러시아 적대에 앞장서던 건
결국 미국과 우크라이나 입장이 남 일이 아닌 주변국,
그리고 진작에 유럽연합을 탈퇴해, 사실상 수장국
노릇을 하던 독일의 영향력에서 벗어난 영국 뿐.
프랑스등 독일 외 유럽 국가들 또한
이후로도 양측을 저울질 했었는데...
그로부터 몇년이 지나자 이게 웬걸?
이제는 미국이 우크라이나 군사지원을 끊겠다 하고,
유럽이 미국에 반발해 지원을 이어나가겠다 하는 시대가 왔네?
옛말에 인생사 새옹지마라던데,
세상사도 어찌될지 통 모를 일인가보다.
지금 국제정세 시대에 어떤건 망상이라는 단정은
진짜 위험한 사고방식임.
이렇게되면 독일은 국방력 강화에 힘쓰고 국제적 눈치 안보고 레벤스라움에 가까워질 명분만 챙겨간 꼴이지 않나?
국방부가 비밀리에 개발 중인 메카 세종도 가능할지도
이렇게되면 독일은 국방력 강화에 힘쓰고 국제적 눈치 안보고 레벤스라움에 가까워질 명분만 챙겨간 꼴이지 않나?
(독일 입장에서) EU라는 족쇄 때문에 힘든게 또 현실이라
지금 국제정세 시대에 어떤건 망상이라는 단정은
진짜 위험한 사고방식임.
국방부가 비밀리에 개발 중인 메카 세종도 가능할지도
아이엠 아이언맨
진짜 세상 요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