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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이라 첨언해보는 우크라이나 관련 글.

우크라이나는 젤렌스키는  과연  멍청한 국가고 암군이었을까??


지금 우크라이나가 힘이 없는상태로 러시아와 전쟁을 치른 문제는 젤렌스키의 탓을 할 문제는 아니다.


우크라이나 독립은 1991년에 이루어졌고 34년 전임. 78년생인 젤렌스키가 13살때의 일이지.


그때 분명히 우크라이나는 소련시절에 쌓아둔 많은 구식병기와   핵무기까지 갖추고 있었고,


그 핵무기로 벌어질 위험성을 감안해서 미러 양국은 우크라이나의 핵무기를 제거하는데 합의했지.


img/25/02/24/195381f8c0830b1b9.png  - 안봤으면 추천함. 재밌음.

대충 동구권 국가에서 구소련시절 핵무기가 부패한 군 고위간부에게 털리는걸 가정한 영화   피스메이커.

그때 받은 핵무기 제거 댓가로 받은 경제원조로 나라를 부흥시키지 못하고,

부정부패 + 친러로 빌붙은게 2013년까지의 우크라이나야.

img/25/02/24/19538279b0e30b1b9.png 
이 영화의 주인공 유리 오를로프 역시 우크라이나 오데사 출신이고,

중간에 나오는 대량으로 무기를 넘기는 삼촌이라는 사람은 우크라이나 지역의  구소련 장성이지.


보통은 부정부패로만 알고 있는 전 우크라이나 지도자  폐트로 포로쉔코도 살펴보면

우크라이나 어 사용확대(러시아어랑 다르다.)   우크라이나 정교회 독립(모스크바의 정교회 총대주교청에서 독립시킴)  

친러반군을 돈바스지역 구석탱이에 몰아넣음.   유럽연합 가입까지 했었음. 

== 아마  포로쉔코 아니었으면 서서히 러시아에 흡수됬을 거 같음.

오히려 이 양반은  재임기간 한 일들을 보면 반러였고.

젤렌스키는 취임 이후에 경제적으로나 안보적으로나   eu와 러시아 사이에서 실리를 취하는

실용친러주의에 가까웠음.   2014년 도네츠크 전쟁으로 많은 피해를 봤지만   크림반도를 빼앗겼지만  현실을 아는 양반이었으니.


하지만 러시아가 전쟁을 걸었을때 젤렌스키는 결사항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어.

국민들에게 큰 지지를 받아서 대통령이 됬는데 그 국민들이 결사항전으로 반 러시아를 외치는데,

거기에 반대하고,  푸짜르 색히한테  숙이고 들어갔으면 물론.........  지금보다 더 심한 매국노라는 욕을 유게이들이 하고 있었겠지.

일본 ja위대가 쳐들어와서  기시다 색히가  우리더러 텐노 헤이까 반자이 하라면 할수있겠냐는 생각을 해보면 됨.

우크라이나도 우리만큼이나 처절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우리만큼은 저사람들이 국제적으로 저렇게 빌어가면서 까지 전쟁을 하는걸

어느정도는 이해를 할 수 있다고 보는 입장이거든.

한반도가 일본강점기에 있던거랑 같은 시기 1932~1933년  우크라이나 대기근에  그걸 방치한 스탈린의 중앙공산당.

그 결과 최소 300만~1000만명까지  아사한    홀로도모르(기아에 의한 살인 이라는 뜻)가 있었어.

그 외에도 언어를 박탈하고,  2차대전에서 독일군 진격로에 사실상 고기방패로 방치한 역사가 있지.(암튼 스탈린은 개색히다.)

이런 역사가 있는데, 저항을 멈출 수 있을까 하는거지.   


그리고 2차대전 이전, 이후에 일어났던  수많은  공산권 국가들에서 러시아가 자행한  탄압, 전쟁, 암살의 위기를

잘 견뎌내고  젤렌스키는 살아남았고, 우크라이나도 살아남았어.   폐허뿐인 영광이라 해도.

난 그거만으로도  그들이 존경스러울 따름이야.  (물론 한국에 파견된 외교관들 행태는 ....... 노답이긴 함.)

==========================================================================


추가사항.

친러반군과 돈바스지역에서 소규모 항전할때  친러반군은  민간 여객기를 격추시킨 전적이 있고,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 행 MH17편 2014 관련
 조사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23fBOg3bQGw  국제수사 결과 BUK방공미사일을 푸틴 승인하에 제공함.)

당시에 최신 AK소총을 (AK100이었나?) 러시아로 부터 뒤로 지원받았으며 

거기엔 역시나 바그너 그룹의 개입도 있었음.

신나치즘 이야기를 누군가가 계속 하는데,  신나치즘의 최대 후원자는 푸틴임.  

그리고  그 신나치즘  중심 오브 중심에는


img/25/03/01/195518c2d7b30b1b9.png


바그너 그룹이 존재함.   SS친위 견장을 아예 새겨놓은거 봐라.


댓글
  • 익명-Dg5NjI3 2025/03/01 20:57

    평화롭게 지내고 싶어도 상대가 속국 or 전쟁 중에 선택하라고 하면 속국을 고를 지도자가 얼마나 되겠어

  • 부유성의 프리렌 2025/03/01 20:57

    단하나의 문제는 돈을 빌린 미국의 바이든이 4년짜리 정부였다는거지.

    (5872ZW)

  • 로건-울버린 2025/03/01 20:58

    임진왜란 만력제좌. 캬.

    (5872ZW)

  • 익명-Dg5NjI3 2025/03/01 20:57

    평화롭게 지내고 싶어도 상대가 속국 or 전쟁 중에 선택하라고 하면 속국을 고를 지도자가 얼마나 되겠어

    (5872ZW)

(5872Z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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