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전2)그로자의 설정에 대해서 좀더 생각을 해봤는데

계속 그로자가 루니샤와 어찌되었든간에 연관이 되어있는듯한 연출은 나오고

그로자 본인은 10년전의 기억이 없고 마지막은 임무 실패를 한것같은 정황이 있고

그런 와중에 스스로 지휘관의 힘이 되어주지 못해서 엄청나게 고통 받고있는 듯한 연출이 계속 나옴

그리고 여기에 섹1스가 회복되서 재생 처녀 섹1스가 되면서 얻은 정보를 보면

지라드 그룹은 패러데우스와 힘을 합친건지까진 정확하지 않은데

시생물의 세포를 사용한 3세대 인형을 만들고

헬레나라는 특수한 능력을 지닌 클론 실험체들을 이용해서

3세대 인형을 그릇으로 삼아 헬레나를 연결패스로 만들어 루니샤를 다시 강림시키거나

루니샤와 동등한 존재를 만들려는게 목적으로 보임

이러한 상황을 놓고 봤을때

좀 신경쓰이는 가설을 말한 유게이가 있었음

그로자가 그로자가 아닌 그로자의 더미이다

여기서 생각한게 이거인거임

그로자의 마지막 임무에서 그로자는 패배하고 포획당했고

자신의 마인드맵을 더미로 옮겨서 탈출하려고 했으나 불완전하게 업로드 되고 실패함

그리고 이 불완전한 마인드맵이 업로드된 더미를 지휘관이 발견 혹은 발견하게 만들었고

현재 그로자는 그탓에 과거의 기억이 아예 없는 상태에 과거의 그로자와도 다른 그로자가 되버린것

그리고 원본 그로자는 실험체가 되어있는데

3세대 인형들과 동일하게 시생물 세포를 융합해서 그릇으로 만드는 실험을 당하고 있고

이후 엘모호 그로자가 이걸 탈환해서 원본 그로자와 다시 하나가 되고 각성을 해서 엘모호 그로자+원본 그로자+루니샤가 되는 전개가 나오는것이 아닐까?

그리고 지휘관 바로 옆에 있는 인형으로 오기 위해서 루니샤가 계속 그로자를 돕고 있던것이라면?

정말이지 무서운 이야기가 될것이야....